주 5회 이상 생선 먹으면 대장암 위험 40% 줄어
일주일에 다섯번 이상 생선을 먹으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에서 발표됐다.
하버드 보건대학의 미건 필립스 박사와 연구진은 대규모 연구에 지원한 약 2만2천여명의 남성 의사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주 5회 이상 생선을 섭취하는 남성은 향후 19년간 주 1회 미만으로 생선을 섭취하는 남성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40%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 2회 생선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이런 위험이 13% 감소했으며 아스피린 복용은 대장암 예방에 추가적인 혜택이 없었다.
연구진은 생선 섭취는 갑작스런 심장질환 사망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연구로 생선을 먹어야하는 이유를 한가지 더 추가한 셈이라고 말했다.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데 오메가-3 지방산은 종양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Cox-2의 작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버드 보건대학의 미건 필립스 박사와 연구진은 대규모 연구에 지원한 약 2만2천여명의 남성 의사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주 5회 이상 생선을 섭취하는 남성은 향후 19년간 주 1회 미만으로 생선을 섭취하는 남성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40%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 2회 생선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이런 위험이 13% 감소했으며 아스피린 복용은 대장암 예방에 추가적인 혜택이 없었다.
연구진은 생선 섭취는 갑작스런 심장질환 사망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연구로 생선을 먹어야하는 이유를 한가지 더 추가한 셈이라고 말했다.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데 오메가-3 지방산은 종양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Cox-2의 작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