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학 관련 최신지견 발표 및 정보 공유
대한여행의학회(회장 이준상, 고대의대)가 최근 고대 안암병원 대강당에서 '2006 대한여행의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29일 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는 학회장 이준상 교수가 '해외여행에 있어서 환경조건에 따른 건강장애'에 대해 발표했으며 고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김선미 교수가 '만성질환자의 해외여행과 위험 대처법'에 대해 강연하는 등 총 8개 주제가 4시간에 걸쳐 발표됐다.
특히 질병관리본부 전염병 대응센터 이상원 연구원은 '2005-2006 해외 유입전염병의 현황'발표를 통해 최근 말라리아로 총 170명중 5명이 사망하는 등 높은 치사율 나타냈다며 여행 전 예방 및 적절한 치료 체계의 필요성과 해외여행자의 건강을 위한 학회 및 정부차원에서 대국민 홍보를 주문했다.
대한여행의학회 이준상 회장은 "해외여행자가 증가하면서 이를 담당할 여행의학전문 의료기관의 역할이 필요해졌다"며 "이에 여행의학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교류할 학회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여행의학회는 해외여행 중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연구하고 이에 대한 예방법 및 대응책을 준비하고자 지난 2004년 창립된 학회다.
29일 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는 학회장 이준상 교수가 '해외여행에 있어서 환경조건에 따른 건강장애'에 대해 발표했으며 고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김선미 교수가 '만성질환자의 해외여행과 위험 대처법'에 대해 강연하는 등 총 8개 주제가 4시간에 걸쳐 발표됐다.
특히 질병관리본부 전염병 대응센터 이상원 연구원은 '2005-2006 해외 유입전염병의 현황'발표를 통해 최근 말라리아로 총 170명중 5명이 사망하는 등 높은 치사율 나타냈다며 여행 전 예방 및 적절한 치료 체계의 필요성과 해외여행자의 건강을 위한 학회 및 정부차원에서 대국민 홍보를 주문했다.
대한여행의학회 이준상 회장은 "해외여행자가 증가하면서 이를 담당할 여행의학전문 의료기관의 역할이 필요해졌다"며 "이에 여행의학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교류할 학회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여행의학회는 해외여행 중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연구하고 이에 대한 예방법 및 대응책을 준비하고자 지난 2004년 창립된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