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번 일반 우유 마시는 여성서 체중증가 덜해
유지방 함량을 감소시키지 않은 일반 우유가 오히려 체중증가를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렸다.
이전부터 우유 및 유제품에 함유된 칼슘이 지방을 통제해 체중을 억제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저지방 유제품의 경우에는 체중억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체중억제에 대한 칼슘의 역할에 의문이 제기된 것.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의 막달레나 로셀 박사와 연구진은 40-55세의 여성 1만9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 개시점에서 식습관, 체중, 기타 건강요인에 대해 조사하고 9년 후 재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기간 동안 하루에 한번 이상 일반 우유나 유제품을 섭취한다고 응답한 여성은 저지방 우유나 유제품을 섭취하는 여성에 비해 일년에 1kg 이상 체중이 증가한 경우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효과는 조사 개시점에서 정상체중인 경우에 더욱 분명했다.
식습관은 대개 전반적인 생활습관을 반영하기 때문에 일반 우유를 마시는 습관이 있는 여성이 체중억제에 도움이 되는 다른 습관이 있을 수도 있고 체중이 증가하는 추세의 여성이 저지방 우유를 선호할 수 있어 명확한 인과관계 분석은 어려운 것이 사실.
로셀 박사는 "유제품의 포합 리놀레산(conjugated linoleic acid)이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추정했으나 현재로서는 동맥협착 위험이 더 낮은 저지방 우유를 마시라는 권고를 바꿀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전부터 우유 및 유제품에 함유된 칼슘이 지방을 통제해 체중을 억제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저지방 유제품의 경우에는 체중억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체중억제에 대한 칼슘의 역할에 의문이 제기된 것.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의 막달레나 로셀 박사와 연구진은 40-55세의 여성 1만9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 개시점에서 식습관, 체중, 기타 건강요인에 대해 조사하고 9년 후 재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기간 동안 하루에 한번 이상 일반 우유나 유제품을 섭취한다고 응답한 여성은 저지방 우유나 유제품을 섭취하는 여성에 비해 일년에 1kg 이상 체중이 증가한 경우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효과는 조사 개시점에서 정상체중인 경우에 더욱 분명했다.
식습관은 대개 전반적인 생활습관을 반영하기 때문에 일반 우유를 마시는 습관이 있는 여성이 체중억제에 도움이 되는 다른 습관이 있을 수도 있고 체중이 증가하는 추세의 여성이 저지방 우유를 선호할 수 있어 명확한 인과관계 분석은 어려운 것이 사실.
로셀 박사는 "유제품의 포합 리놀레산(conjugated linoleic acid)이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추정했으나 현재로서는 동맥협착 위험이 더 낮은 저지방 우유를 마시라는 권고를 바꿀 수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