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독성연, 한국인의 약물유전자 정보 DB 구축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은 3년간의 연구결과를 통해 확보한 '한국인의 약물유전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1월, 독성연 홈페이지늘 통해 일반 공개했다.
독성연은 이번 정보공개와 관련 약물의 치료효과나 부작용 발생이 인종·개인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과 국내에서 시판되는 대부분의 의약품이 외국에서 개발된 것임을 감안할 때, 이번 DB를 활용한다면 약물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에 공개한 '한국인 약물유전정보 DB'에는 134종의 유전자형(genotype)에 관한 인종별 빈도 정보 및 52종의 약물 효능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22종에 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독성연은 이번 정보공개와 관련 약물의 치료효과나 부작용 발생이 인종·개인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과 국내에서 시판되는 대부분의 의약품이 외국에서 개발된 것임을 감안할 때, 이번 DB를 활용한다면 약물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에 공개한 '한국인 약물유전정보 DB'에는 134종의 유전자형(genotype)에 관한 인종별 빈도 정보 및 52종의 약물 효능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22종에 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