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이나 스타틴 고지혈증약은 관련없어
고혈압 치료제인 베타차단제가 뇌졸중 중증도도 경감시킨다는 연구결과가 Neurology지 2월호에 실렸다.
미국 베일러 의대의 스테펜 오펜하이머 박사와 뉴저지 신경과학연구소의 솜차이 라오와타나 박사는 뇌졸중 환자 111명을 대상으로 여러 요인을 고려하여 분석했다.
그 결과 처방된 모든 약물 중에서 베타차단제만이 뇌졸중 중증도를 경감시킨 반면 아스피린이나 스타틴계 고지혈증약은 뇌졸중 중증도 감소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베타차단제가 혈압을 낮춤으로써 뇌졸중 가능성을 줄이는 이중작용이 있어 결과적으로 일단 뇌졸중이 발생했을 때 중증도를 경감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짓고 향후 보다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미국 베일러 의대의 스테펜 오펜하이머 박사와 뉴저지 신경과학연구소의 솜차이 라오와타나 박사는 뇌졸중 환자 111명을 대상으로 여러 요인을 고려하여 분석했다.
그 결과 처방된 모든 약물 중에서 베타차단제만이 뇌졸중 중증도를 경감시킨 반면 아스피린이나 스타틴계 고지혈증약은 뇌졸중 중증도 감소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베타차단제가 혈압을 낮춤으로써 뇌졸중 가능성을 줄이는 이중작용이 있어 결과적으로 일단 뇌졸중이 발생했을 때 중증도를 경감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짓고 향후 보다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