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이어스의 TNF억제제, 증상호전 뚜렷
한국와이어스(대표 강백희)가 19일 세계 최초의 생물학적 류머티스 관절염치료제인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엔브렐이 류머티스 관절염을 유발시키는 종양괴사인자(TNF)가 인체 면역세포에 부착하는 것을 방지하는 TNF 억제제라며 기존제제와 같이 단순 통증 및 염증 완화제가 아닌 치료의 개념을 가진다고 밝혔다.
엔브렐은 지난 2002년 3월 식약청의 임상조건부 허가이후 한양대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에 의해 7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2주동안 진행된 브릿지임상시험 결과, 증상호전도면에서 20%가 넘는 환자가 12주째에 86.8%로 나타남에 따라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최종 시판허가를 받았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약 20만명의 환자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엔브렐은 1주일에 2회 환자 본인이 직접 피하주사하는 방식으로 투여한다.
한국와이어스의 강백희 사장은 "기존 류머티스관절염 제제보다 효과도 뛰어나고 부작용도 적기 때문에 장기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브렐의 적응증은 현재 메토트렉세이트를 포함한 DMARDs에 대한 반응이 적절하지 않은 성인의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과 메토트렉세이트에 대한 반응이 적절하지 않거나 또는 내약성이 없는 소아(4~17세)의 다발적으로 진행되는 만성적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이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건선성 관절염, Early RA, 강직성 척추염 등의 적응증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엔브렐이 류머티스 관절염을 유발시키는 종양괴사인자(TNF)가 인체 면역세포에 부착하는 것을 방지하는 TNF 억제제라며 기존제제와 같이 단순 통증 및 염증 완화제가 아닌 치료의 개념을 가진다고 밝혔다.
엔브렐은 지난 2002년 3월 식약청의 임상조건부 허가이후 한양대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에 의해 7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2주동안 진행된 브릿지임상시험 결과, 증상호전도면에서 20%가 넘는 환자가 12주째에 86.8%로 나타남에 따라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최종 시판허가를 받았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약 20만명의 환자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엔브렐은 1주일에 2회 환자 본인이 직접 피하주사하는 방식으로 투여한다.
한국와이어스의 강백희 사장은 "기존 류머티스관절염 제제보다 효과도 뛰어나고 부작용도 적기 때문에 장기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브렐의 적응증은 현재 메토트렉세이트를 포함한 DMARDs에 대한 반응이 적절하지 않은 성인의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과 메토트렉세이트에 대한 반응이 적절하지 않거나 또는 내약성이 없는 소아(4~17세)의 다발적으로 진행되는 만성적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이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건선성 관절염, Early RA, 강직성 척추염 등의 적응증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