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Cm 의학기적' 아시아코드 서울 개최

안창욱
발행날짜: 2007-11-04 21:43:01
  • 24일 세계적인 석학 방한···한국 연구성과도 발표 주목

버거씨병,만성신부전,척수외상,혈액종양 등 난치병 치료는 가능한가?

지름 약 1cm, 길이 약 50cm인 탯줄에 숨겨진 의학기적을 만들어 내기 위한 아시아코드(Asia Cord) 서울 심포지엄이 오는 24일 오전 8시 30분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룸에서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2001년 일본 동경대를 중심으로 북경대, 천진대, 가톨릭의대가 중심이 되어 아시아인의 혈액질환을 치료 연구하고자 탄생한 아시아코드(Asia Cord)가 이제 그 학문적,지리적 범위를 넓혀 미국,유럽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탯줄줄기세포의 새로운 의학 치료의 장을 연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유럽 제대혈은행(Net Cord)과 미국 골수은행(NMDP)이 보유하고 있는 혈액과 아시아인들의 혈액에 대한 교환가능성 등 학문적 연구 교류와 함께 한국의 탯줄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연구성과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번 아시아코드(Asia Cord) 서울 심포지엄 대회장인 히스토스템 한훈 사장은 “혈액질환 치료의 의학적 패러다임이 자연스럽게 탯줄 혈액 줄기세포 치료로 초점이 맞추어 지고 있으며, 치료 전망 또한 매우 밝은 편”이라고 밝혔다.

히스토스템은 네이처에서 선정한 세계 줄기세포 치료 6대 기업중의 하나이며, 탯줄혈액 줄기세포 제조방법 특허출원 세계 1위, 성체줄기세포 특허분야 패밀리건 특허출원 국제순위 6위의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다.

아시아코드(AsiaCord) 서울심포지엄 사전등록은 14일까지 온라인만으로 가능(http://www.seoulcord.co.kr/Asiacord/) 하다.

참가문의:02-480-5503(전유진)
이메일: refreshyj@msn.com/asiacord@seoulcor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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