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건강보험제도 틀 개혁을 위한 의지의 표출”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금년도 수가 2.65% 인상 사용을 대승적으로 이해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의협은 15일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에 일제히 발송된 협조 공문을 통해 “의협에서는 상임이사회 및 시도의사회장단회의 결의에 따라 2004년도 수가 2.65% 인상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이미 복지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금년도 수가인상분에 대한 금액 전액을 백혈병 등 소아난치병환자를 위한 진료비를 위해 지원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 시도의사회에서는 회원들에게 수가인상분 사용에 대한 취지를 잘 설명하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해와 협조를 구할 수 있도록 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번 수가결정을 수용하지 않는 것은 낮은 수가인상으로 인해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수가결정과정이 비민주적이며 현행 건강보험제도의 틀을 개혁하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표출하는 것임을 회원들에게 안내해 달라”고 요구했다.
의협은 15일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에 일제히 발송된 협조 공문을 통해 “의협에서는 상임이사회 및 시도의사회장단회의 결의에 따라 2004년도 수가 2.65% 인상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이미 복지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금년도 수가인상분에 대한 금액 전액을 백혈병 등 소아난치병환자를 위한 진료비를 위해 지원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 시도의사회에서는 회원들에게 수가인상분 사용에 대한 취지를 잘 설명하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해와 협조를 구할 수 있도록 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번 수가결정을 수용하지 않는 것은 낮은 수가인상으로 인해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수가결정과정이 비민주적이며 현행 건강보험제도의 틀을 개혁하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표출하는 것임을 회원들에게 안내해 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