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은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병원(Digital Hospita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에 자사의 ERP솔루션을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또한 ERP와 함께 SCM 패키지 및 기업성과관리 솔루션 등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문석 한국오라클 사장은 "길병원에 공급하는 솔루션과 전북대병원의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 정보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길병원의 디지털 병원 프로젝트에는 글로벌 컨설팅서비스, 삼일회계법인, 에이폴스, 엠씨씨, 오비씨소프트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