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하부층 미복구 DNA 손상 발견
안전한 것으로 생각됐던 자외선-A(UVA)도 피부 심층에서 변이를 유도,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誌 온라인판에 실렸다.
일광 자외선은 비교적 안전하며 피부를 검게 그을리는 작용을 하는 UVA와 화상을 일으킬 수 있는 자외선-B(UVB)로 구성되어 있다.
호주 시드니 대학의 니타 S. 아가 박사와 연구진은 피부암이나 암 전단계의 일광 각화증이 발생한 피부의 상부층과 하부층에서 어떤 종류의 광선이 변이를 일으키는지 조사했다.
연구 결과 일광 각화증의 모든 UVB 변이 및 편평세포 종양의 UVB 변이의 82%는 피부 상부층에 존재하며 대부분의 UVA 변이는 피부 하부층에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상부층에서는 최근 UVB 노출로 유도된 복구되지 않은 DNA 손상이 발견됐고 하부층에서는 UVA 노출로 유도된 복구되지 않은 DNA 손상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피부암과 전단계에서 발견된 거의 동일한 비율의 UVA 변이는 종양 발전에 UVA가 조기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하며 UVB와 함께 UVA를 차단하는 것이 공중보건에 중요하다고 결론지었다.
일광 자외선은 비교적 안전하며 피부를 검게 그을리는 작용을 하는 UVA와 화상을 일으킬 수 있는 자외선-B(UVB)로 구성되어 있다.
호주 시드니 대학의 니타 S. 아가 박사와 연구진은 피부암이나 암 전단계의 일광 각화증이 발생한 피부의 상부층과 하부층에서 어떤 종류의 광선이 변이를 일으키는지 조사했다.
연구 결과 일광 각화증의 모든 UVB 변이 및 편평세포 종양의 UVB 변이의 82%는 피부 상부층에 존재하며 대부분의 UVA 변이는 피부 하부층에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상부층에서는 최근 UVB 노출로 유도된 복구되지 않은 DNA 손상이 발견됐고 하부층에서는 UVA 노출로 유도된 복구되지 않은 DNA 손상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피부암과 전단계에서 발견된 거의 동일한 비율의 UVA 변이는 종양 발전에 UVA가 조기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하며 UVB와 함께 UVA를 차단하는 것이 공중보건에 중요하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