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독감 최대 사망자수보다 많아져.. 타미플루 소아용 비축물량 방출해
미국에서 신종플루로 인해 사망한 소아의 수가 114명에 달하고 있으며 급격한 증가세를 보인다고 질병통제예방센타가 30일 밝혔다.
이로써 신종플루로 인해 사망한 소아의 숫자가 지난 3년간 계절독감으로 인한 소아 사망자 최고치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소아에 대한 신종플루의 영향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 정부는 소아용 타미플루의 비축물량을 풀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10월초에도 소아용 타미플루 시럽 30만분 용량을 공급한 바 있다.
또한 미국 정부는 신종플루 백신도 천만분 용량이 추가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백신 공급 부족으로 인한 접종 스케줄 취소는 계속되고 있다.
한편 스위스 정부는 GSK의 ‘팬덤릭스(Pandemrix)'의 자료가 불충분하다며 임산부, 소아, 60세 이상 노인에 접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반면 자국의 제약사인 노바티스 신종플루 백신 '포세트리아(Focetria)'는 소아와 성인에 모두 유효하다며 접종을 권고했다.
이로써 신종플루로 인해 사망한 소아의 숫자가 지난 3년간 계절독감으로 인한 소아 사망자 최고치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소아에 대한 신종플루의 영향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 정부는 소아용 타미플루의 비축물량을 풀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10월초에도 소아용 타미플루 시럽 30만분 용량을 공급한 바 있다.
또한 미국 정부는 신종플루 백신도 천만분 용량이 추가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백신 공급 부족으로 인한 접종 스케줄 취소는 계속되고 있다.
한편 스위스 정부는 GSK의 ‘팬덤릭스(Pandemrix)'의 자료가 불충분하다며 임산부, 소아, 60세 이상 노인에 접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반면 자국의 제약사인 노바티스 신종플루 백신 '포세트리아(Focetria)'는 소아와 성인에 모두 유효하다며 접종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