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의 2상 임상 결과 발표돼
사노피의 새로운 유방암 실험약 BSI-201이 공격적 형태의 유방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약 5개월 연장한다는 연구결과가 10일 유럽 암 의학 학회에서 발표됐다.
BSI-201은 poly (ADP-ribose) polymerase라는 세포 복구 효소를 억제하는 약물. 암 세포는 이 효소를 이용해 화학요법제에 의한 DNA의 손상등을 복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상 임상시험 결과 BSI-201과 화학요법제를 병용한 여성의 경우 중간 생존기간이 12.3개월로 화학요법제 투여 여성의 7.7개월보다 더 길었다.
특히 BSI-201은 다른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는 삼중 음성(triple negative)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을 진행했다. 이런 환자의 경우 호르몬 및 HER-2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다.
미국 FDA는 BSI-201을 가속 심사 대상으로 지정했으며 현재 3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사노피는 이번 임상시험 결과 최초의 삼중 음성 유방암 치료제 탄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BSI-201은 poly (ADP-ribose) polymerase라는 세포 복구 효소를 억제하는 약물. 암 세포는 이 효소를 이용해 화학요법제에 의한 DNA의 손상등을 복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상 임상시험 결과 BSI-201과 화학요법제를 병용한 여성의 경우 중간 생존기간이 12.3개월로 화학요법제 투여 여성의 7.7개월보다 더 길었다.
특히 BSI-201은 다른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는 삼중 음성(triple negative)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을 진행했다. 이런 환자의 경우 호르몬 및 HER-2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다.
미국 FDA는 BSI-201을 가속 심사 대상으로 지정했으며 현재 3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사노피는 이번 임상시험 결과 최초의 삼중 음성 유방암 치료제 탄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