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시 거주 이주 아동 등 80여명 혜택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철범)이 구리•남양주시 이주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본관 1층 로비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에는 참여한 구리•남양주시 이주아동 및 청소년 80여 명은 한양대구리병원 의료진의 진료와 시력, 청력, 혈액검사, 요검사, X-RAY 검사 등 그 동안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검사할 수 없었던 총체적인 건강 상태와 질환 유무를 확인 받았다.
이철범 병원장은 “한양대구리병원은 설립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하기 위해 10여 년 전부터 지역사회 이주 노동자들의 건강을 꾸준히 돌보고 있다”면서 “이번 이주 아동 건강검진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내거주 이주민이 110만 명을 넘는 한국사회에는 약 14만 명의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 청소년들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이주아동청소년의 1/2 이상이 건강보험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영•유아 시기에 많은 아이가 예방접종 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한양대구리병원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 교직원들이 10여 년 전부터 무료로 진료를 해온 이주근로자를 기록한 사진을 “나누는 손….그리고 행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전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검진에는 참여한 구리•남양주시 이주아동 및 청소년 80여 명은 한양대구리병원 의료진의 진료와 시력, 청력, 혈액검사, 요검사, X-RAY 검사 등 그 동안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검사할 수 없었던 총체적인 건강 상태와 질환 유무를 확인 받았다.
이철범 병원장은 “한양대구리병원은 설립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하기 위해 10여 년 전부터 지역사회 이주 노동자들의 건강을 꾸준히 돌보고 있다”면서 “이번 이주 아동 건강검진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내거주 이주민이 110만 명을 넘는 한국사회에는 약 14만 명의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 청소년들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이주아동청소년의 1/2 이상이 건강보험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영•유아 시기에 많은 아이가 예방접종 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한양대구리병원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 교직원들이 10여 년 전부터 무료로 진료를 해온 이주근로자를 기록한 사진을 “나누는 손….그리고 행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전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