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이사회 최종 결정…"교수 의견 중시"
가톨릭 의학전문대학원도 2017년 의과대학으로 복귀한다.
가톨릭대학교는 18일 재단 이사회를 열고 의과대학 체제로 의사양성학제를 전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김진 가톨릭 의대학장 겸 의전원장은 "이사회가 의대 복귀를 최종적으로 승인했다"며 "이에 따라 이같은 뜻을 22일 교과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톨릭 의전원은 교과부의 학제 자율화 방침이 발표되자 공청회, 교수회의 등을 통해 의사양성학제에 대한 교수들의 의견을 취합해 왔다.
이 자리에서 교수들은 압도적으로 의대 복귀의 타당성을 주장했고 이에 따라 이동익 의료원장은 최근 의대 복귀를 골자로 하는 의사양성학제 변경안을 이사회에 제출했다.
이후 최고 의결기구인 재단 이사회가 18일 교수들의 의견을 존중해 이견없이 이 같은 학제안을 통과시키면서 가톨릭 의전원의 학제는 의대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가톨릭 의전원은 우선 학제 계획 마감일인 22일까지 이같은 계획안을 교과부에 제출하고 정원 문제 등을 협의해 간다는 방침이다.
가톨릭대학교는 18일 재단 이사회를 열고 의과대학 체제로 의사양성학제를 전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김진 가톨릭 의대학장 겸 의전원장은 "이사회가 의대 복귀를 최종적으로 승인했다"며 "이에 따라 이같은 뜻을 22일 교과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톨릭 의전원은 교과부의 학제 자율화 방침이 발표되자 공청회, 교수회의 등을 통해 의사양성학제에 대한 교수들의 의견을 취합해 왔다.
이 자리에서 교수들은 압도적으로 의대 복귀의 타당성을 주장했고 이에 따라 이동익 의료원장은 최근 의대 복귀를 골자로 하는 의사양성학제 변경안을 이사회에 제출했다.
이후 최고 의결기구인 재단 이사회가 18일 교수들의 의견을 존중해 이견없이 이 같은 학제안을 통과시키면서 가톨릭 의전원의 학제는 의대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가톨릭 의전원은 우선 학제 계획 마감일인 22일까지 이같은 계획안을 교과부에 제출하고 정원 문제 등을 협의해 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