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3분기 현황…산부인과 51곳-영상의학과 9곳 ↓
전문과목을 표기하지 않은 동네의원이 또 늘었다. 전체 의원급 의료기관의 28.1%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0년 3분기 의원급 의료기관 현황을 보면 전문과목을 표시하지 않고 개원한 의원이 7707곳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관은 전년도 같은 분기에 비해 224곳(전문과목 미표시 132곳, 일반의 92곳)이 늘어, 전체 늘어난 의원급 기관 수 502곳의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과믁을 표기하지 않은 의원이 차지하는 점유율도 2009년 3분기 27.8%에서 28.1%로 확대됐다.
다른 전문과목의 증감을 보면 내과가 82곳, 이비인후과가 56곳, 소아청소년과가 45곳, 마취통증의학과가 39곳이 전년도 같은 분기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가가 30% 오른 외과가 16곳이 늘어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반면 산부인과는 51곳이 줄었고, 영상의학과도 9곳, 정신과도 7곳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24곳, 경기가 151곳이 늘었고 충남이 34곳, 대구가 31곳, 울산 17곳, 경남 16곳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 경북은 10곳, 부산은 3곳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0년 3분기 의원급 의료기관 현황을 보면 전문과목을 표시하지 않고 개원한 의원이 7707곳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관은 전년도 같은 분기에 비해 224곳(전문과목 미표시 132곳, 일반의 92곳)이 늘어, 전체 늘어난 의원급 기관 수 502곳의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과믁을 표기하지 않은 의원이 차지하는 점유율도 2009년 3분기 27.8%에서 28.1%로 확대됐다.
다른 전문과목의 증감을 보면 내과가 82곳, 이비인후과가 56곳, 소아청소년과가 45곳, 마취통증의학과가 39곳이 전년도 같은 분기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가가 30% 오른 외과가 16곳이 늘어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반면 산부인과는 51곳이 줄었고, 영상의학과도 9곳, 정신과도 7곳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24곳, 경기가 151곳이 늘었고 충남이 34곳, 대구가 31곳, 울산 17곳, 경남 16곳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 경북은 10곳, 부산은 3곳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