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타 시판후조사에서 급성 췌장염 30건 보고
미국 FDA는 2형 당뇨병 치료제 '바이에타(Byetta)'의 시판후조사에서 30건의 췌장염이 발견됐다고 경고했다.
FDA는 30건 중 일부 경우에서 바이에타와 급성 췌장염 사이의 관련성이 의심된다고 지적하고 바이에타를 사용하는 환자에서 설명할 수 없는 지속적인 심한 복통이 발생했다면 즉각 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췌장염이 의심되는 경우 바이에타 사용을 중단하고 바이에타 외에 다른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복용을 재개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FDA는 바이에타의 제조사인 아밀린 제약회사에게 바이에타 라벨의 주의사항에 이런 내용을 표기할 것을 지시했다.
FDA는 30건 중 일부 경우에서 바이에타와 급성 췌장염 사이의 관련성이 의심된다고 지적하고 바이에타를 사용하는 환자에서 설명할 수 없는 지속적인 심한 복통이 발생했다면 즉각 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췌장염이 의심되는 경우 바이에타 사용을 중단하고 바이에타 외에 다른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복용을 재개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FDA는 바이에타의 제조사인 아밀린 제약회사에게 바이에타 라벨의 주의사항에 이런 내용을 표기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