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오앤컴퍼니 헬스케어팀의 성만석 이사가 최근 코넬대학교 의료경영학 석·박사과정의 Entrepreneurship 초청강사로 위촉돼 '아시아 의료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엘리오앤컴퍼니 측은 "성 이사는 이날 강연에서 국경을 넘는 의료자원의 교류는 고대시대부터 존재해왔으며 현대에 이르러 보다 체계화되고 세분화되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 대다수가 미국인임을 감안해 미국이 아시아 의료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 이를 위한 미 연방 및 주 의료법의 개선방향을 제안함으로써 미국 현지 예비 의료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 이사를 초청한 코넬대학교는 매년 4월 Entrepreneurship을 통해 경영학, 자연과학, 공학 등 분야별 전 세계 전문가를 초청해 재학생들이 일선 현장에서의 통찰력을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