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매출 확대로 하반기 수익성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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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피아는 최근 공시를 통해 2013년도 1분기 매출 121억원과 영업이익 9억원ㆍ당기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22%ㆍ87%ㆍ1800% 증가한 수치.
특히 전년 동기대비 22% 매출 증가를 통한 영업이익 9억원 달성과 환차익 11억원 실현이 순이익 23억원 달성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포피아 고만석 사장은 "지난해 신사업 투자 확대로 인건비ㆍ연구개발비 등 고정비 비중이 높아져서 영업이익률이 높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주법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보수적인 외환관리로 손익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올해를 수년간 준비해 온 신사업들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올해 중반부터 모바일헬스케어 기기, 암 및 심장질환진단기 등 신제품 런칭이 계획돼 있어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