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여만에 '환자안전' 분야로 마무리
연세대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016년 9월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판례 분석' 시리즈(총 8권, 사진) 출간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원은 국내외 의료분야에서 화두가 되는 '환자안전' 분야와 관련된 의료소송 판결문을 분석, 사고 원인과 원인별 재발방지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출간 사업에 착수했다.
연구원은 응급의료 편을 필두로 내과(심장), 산부인과(산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마취 관련 의료, 성형 관련 의료편을 차례로 출간했다.
세브란스병원 소속 해당 전문분야 교수진 및 법학자, 보건정책 전문가 등이 저자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고 각 분야별로 20건의 의료소송 판결문을 선정해 원인분석과 주체별(환자·의료인·의료기관·법제도) 재발방지 대책을 제시했다.
대표저자인 의료법윤리학과 김소윤 교수는 "각 분야별 사례를 통해 보건의료인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 학생들도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환자안전사건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며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을 숙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현재 운영되고 있는 환자안전사고 보고 학습시스템 등 우리나라 환자안전 체계 구축과정에 이 책들이 기여함으로써 제도 개선에 따른 환자와 보건의료인 모두가 안전해지는 보건의료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했다.
연구원은 국내외 의료분야에서 화두가 되는 '환자안전' 분야와 관련된 의료소송 판결문을 분석, 사고 원인과 원인별 재발방지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출간 사업에 착수했다.
연구원은 응급의료 편을 필두로 내과(심장), 산부인과(산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마취 관련 의료, 성형 관련 의료편을 차례로 출간했다.
세브란스병원 소속 해당 전문분야 교수진 및 법학자, 보건정책 전문가 등이 저자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고 각 분야별로 20건의 의료소송 판결문을 선정해 원인분석과 주체별(환자·의료인·의료기관·법제도) 재발방지 대책을 제시했다.
대표저자인 의료법윤리학과 김소윤 교수는 "각 분야별 사례를 통해 보건의료인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 학생들도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환자안전사건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며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을 숙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현재 운영되고 있는 환자안전사고 보고 학습시스템 등 우리나라 환자안전 체계 구축과정에 이 책들이 기여함으로써 제도 개선에 따른 환자와 보건의료인 모두가 안전해지는 보건의료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