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원장 의협 감사 출사표 "30년 회무 경륜 모두 쏟을 것"
"언젠가부터 집행부, 대의원회와 감사간에 다툼과 불신이 만연화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30년간의 회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바로잡겠습니다."
대한의사협회 감사직에 입후보한 김영진 원장(김영진성형외과)은 1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출사표의 의미를 이같이 요약했다.
지속적으로 분란과 갈등의 요인이 되고 있는 감사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최대집 집행부가 보다 활발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다.
김 원장은 "감사는 집행부가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동시에 공정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조언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직책"이라며 "하지만 최근 의협 내에서 회장과 대의원회, 감사간의 불화가 일며 수도 없는 문제들이 나온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한마음으로 가야하는 집행부, 대의원회, 감사가 서로간의 불신으로 삐걱대면서 집행부와 대의원회, 감사가 모두 제 역할을 못하는 상황들이 벌어진 것이 사실"이라며 "이로 인해 국민들의 불신을 키우고 협회의 위상이 크게 떨어졌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그는 의협 감사를 맡게 된다면 이러한 불화를 해결하면서 새롭게 취임하는 최대집 집행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30년간의 회무 활동을 바탕으로 한층 젊어진 집행부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다.
김 원장은 "최대집 회장을 비롯해 새롭게 구성되는 집행부가 의지와 의욕이 충만한 만큼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겠지만 아직은 경험과 경륜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30년간의 회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륜을 보태며 지지와 조언을 할 수 있는 감사로 자리를 잡으려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 원장은 1987년 서울시 중구의사회 공보이사로 시작해 중구의사회 법제이사, 총무이사, 부회장, 서울시 대의원회 법제 전문위원, 강남구의사회장, 대한성형외과의사회장,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회장, 서울시의사회 보험 부의장, 정책 부의장으로 30년간 회무를 경험해 왔다.
또한 의협 및 5개 의약단체 연말정산 간소화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부가세 대책위원장 등을 맡아 정부와 굵직한 협의를 이끌어 간 경험도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행부와 대의원회가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조언하며 의협의 위상을 높여가겠다는 것이 김 원장의 복안이다.
김영진 원장은 "30년간 회무를 진행하면서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어 왔다"며 "그만큼 집행부와 대의원회가 같은 실수가 시행착오를 경험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조언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밤낮으로 회원들을 위해 뛰는 회장이나 의장의 발목을 잡거나 너무 깐깐한 기준으로 회장이 일을 할 수 없도록 발을 묶는다면 회원들을 위해서도 협회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회장과 의장이 활발하게 업무에 총력을 다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건의하는 것이 감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그는 대한의사협회가 다시금 국민들의 신뢰를 받고 건전하게 정책적 제안을 할 수 있는 협회로 거듭다는데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김 원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인 단체인 의협이 이처럼 무너진 것은 회장과 의장, 감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제는 모두가 힘을 합쳐 의협의 위상을 다시 살리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를 위해 감사업무 규정을 재검토하고 적극적으로 회계 교육을 받아 전문성을 갖춘 감사로서 의협에 도움이 되는 임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며 "회장과 의장, 회원들이 모두 납득할 수 있는 감사로서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의사가 의사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 감사직에 입후보한 김영진 원장(김영진성형외과)은 1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출사표의 의미를 이같이 요약했다.
지속적으로 분란과 갈등의 요인이 되고 있는 감사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최대집 집행부가 보다 활발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다.
김 원장은 "감사는 집행부가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동시에 공정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조언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직책"이라며 "하지만 최근 의협 내에서 회장과 대의원회, 감사간의 불화가 일며 수도 없는 문제들이 나온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한마음으로 가야하는 집행부, 대의원회, 감사가 서로간의 불신으로 삐걱대면서 집행부와 대의원회, 감사가 모두 제 역할을 못하는 상황들이 벌어진 것이 사실"이라며 "이로 인해 국민들의 불신을 키우고 협회의 위상이 크게 떨어졌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그는 의협 감사를 맡게 된다면 이러한 불화를 해결하면서 새롭게 취임하는 최대집 집행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30년간의 회무 활동을 바탕으로 한층 젊어진 집행부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다.
김 원장은 "최대집 회장을 비롯해 새롭게 구성되는 집행부가 의지와 의욕이 충만한 만큼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겠지만 아직은 경험과 경륜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30년간의 회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륜을 보태며 지지와 조언을 할 수 있는 감사로 자리를 잡으려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 원장은 1987년 서울시 중구의사회 공보이사로 시작해 중구의사회 법제이사, 총무이사, 부회장, 서울시 대의원회 법제 전문위원, 강남구의사회장, 대한성형외과의사회장,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회장, 서울시의사회 보험 부의장, 정책 부의장으로 30년간 회무를 경험해 왔다.
또한 의협 및 5개 의약단체 연말정산 간소화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부가세 대책위원장 등을 맡아 정부와 굵직한 협의를 이끌어 간 경험도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행부와 대의원회가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조언하며 의협의 위상을 높여가겠다는 것이 김 원장의 복안이다.
김영진 원장은 "30년간 회무를 진행하면서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어 왔다"며 "그만큼 집행부와 대의원회가 같은 실수가 시행착오를 경험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조언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밤낮으로 회원들을 위해 뛰는 회장이나 의장의 발목을 잡거나 너무 깐깐한 기준으로 회장이 일을 할 수 없도록 발을 묶는다면 회원들을 위해서도 협회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회장과 의장이 활발하게 업무에 총력을 다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건의하는 것이 감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그는 대한의사협회가 다시금 국민들의 신뢰를 받고 건전하게 정책적 제안을 할 수 있는 협회로 거듭다는데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김 원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인 단체인 의협이 이처럼 무너진 것은 회장과 의장, 감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제는 모두가 힘을 합쳐 의협의 위상을 다시 살리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를 위해 감사업무 규정을 재검토하고 적극적으로 회계 교육을 받아 전문성을 갖춘 감사로서 의협에 도움이 되는 임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며 "회장과 의장, 회원들이 모두 납득할 수 있는 감사로서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의사가 의사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