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연수교육 기관 335곳에 안내문 발송 예정
내년 6월까지 한시적 인정…온라인 출결관리시스템 갖춰야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학술대회에 대해서도 연수평점을 '한시적으로' 인정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7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연수교육 평점을 인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의협 연수교육 시행·평가단(단장 박정율)은 현행 335개 연수교육기관에 온라인 교육에 대한 연수평점 신청이 가능하다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온라인 연수평점을 인정하는 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온라인 교육은 실시간 화상 강연, 녹화된 강연 영상을 학술대회 기간에만 수강자에게 송출하는 방식으로 하면 된다.
온라인 연수교육을 희망하는 학회나 의사회는 '온라인 출결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출결 체크를 반드시 해야 한다.
교육 후 별도의 시험(E-test)을 진행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연수교육 기관은 교육 결과를 보고할 때 출결시간 증빙자료를 내야 한다. 이 때 수강자별 온라인 연수교육 시작, 종료일자 및 시간을 적시해야 한다.
온라인 연수교육 이후 E-test를 한다면 1평점(60분) 당 5문제 이상 제출한 시험을 1회 실시해야 한다. 60분 안에 2개 이상 교육이면 각 강의당 3문항 이상 출제해야 한다. 60점 이상 맞춘 수강자에 한해 연수평점을 부여한다.
박정율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2020년 예정됐던 연수교육이 연이어 취소되자 연수평점 이수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한시적으로 연수교육기관 온라인 연수교육에 대해서도 평점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연수교육 시행·평가단 운영위원회 이우용 위원장도 "갑작스럽게 온라인 연수교육 평점 인정을 시행하게 됐지만 질 관리는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며 "온라인 연수교육과 더불어 KMA 교육센터에서도 사이버 연수교육을 통한 연간 8평점 이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7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연수교육 평점을 인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의협 연수교육 시행·평가단(단장 박정율)은 현행 335개 연수교육기관에 온라인 교육에 대한 연수평점 신청이 가능하다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온라인 연수평점을 인정하는 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온라인 교육은 실시간 화상 강연, 녹화된 강연 영상을 학술대회 기간에만 수강자에게 송출하는 방식으로 하면 된다.
온라인 연수교육을 희망하는 학회나 의사회는 '온라인 출결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출결 체크를 반드시 해야 한다.
교육 후 별도의 시험(E-test)을 진행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연수교육 기관은 교육 결과를 보고할 때 출결시간 증빙자료를 내야 한다. 이 때 수강자별 온라인 연수교육 시작, 종료일자 및 시간을 적시해야 한다.
온라인 연수교육 이후 E-test를 한다면 1평점(60분) 당 5문제 이상 제출한 시험을 1회 실시해야 한다. 60분 안에 2개 이상 교육이면 각 강의당 3문항 이상 출제해야 한다. 60점 이상 맞춘 수강자에 한해 연수평점을 부여한다.
박정율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2020년 예정됐던 연수교육이 연이어 취소되자 연수평점 이수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한시적으로 연수교육기관 온라인 연수교육에 대해서도 평점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연수교육 시행·평가단 운영위원회 이우용 위원장도 "갑작스럽게 온라인 연수교육 평점 인정을 시행하게 됐지만 질 관리는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며 "온라인 연수교육과 더불어 KMA 교육센터에서도 사이버 연수교육을 통한 연간 8평점 이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