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창립학술대회··· '노인내과' 신설 추진도
내과 개원의들이 중심이 된 '노인내과학회'가 오는 11월께 출범한다.
대한내과의사회(회장 장동익) 이명희 학술이사는 13일 "오는 11월 7일 국제학술대회를 겸해서 '노인내과학회'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노인내과학회의 출범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 전문의 양성 등을 검토중인 정부의 움직임에 따른 것이다.
이미 대한노인병학회, 대한노인정신의학회 등이 활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과 개원의들이 또다른 노인학회를 만드는 것은 실질적인 이슈 선점의 역할이 크다.
하지만 그에 따른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이명희 학술이사는 학회출범과 관련, "소아과가 소아청소년과로 개명했듯이 앞으로 고령화사회와 관련 정부의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내과 개원의들이 이 정책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내과의사회는 노인 내과 신설도 검토하고 있다. 이명희 학술이사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서 본인부담금을 받지 않는 노인내과를 신설하는 안이 검토된 바 있다"고 말했다.
대한내과의사회(회장 장동익) 이명희 학술이사는 13일 "오는 11월 7일 국제학술대회를 겸해서 '노인내과학회'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노인내과학회의 출범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 전문의 양성 등을 검토중인 정부의 움직임에 따른 것이다.
이미 대한노인병학회, 대한노인정신의학회 등이 활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과 개원의들이 또다른 노인학회를 만드는 것은 실질적인 이슈 선점의 역할이 크다.
하지만 그에 따른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이명희 학술이사는 학회출범과 관련, "소아과가 소아청소년과로 개명했듯이 앞으로 고령화사회와 관련 정부의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내과 개원의들이 이 정책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내과의사회는 노인 내과 신설도 검토하고 있다. 이명희 학술이사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서 본인부담금을 받지 않는 노인내과를 신설하는 안이 검토된 바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