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별 명의를 소개하는 대중매체의 의학 관련 기사에 대한 엇갈린 시각이 제기돼 눈길.
A대학병원 모 교수는 "최근 들어 조중동 등 주요 일간지에서 명의 시리즈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데 무슨 근거로 선정하는지 모르겠다"면서 "매스컴을 통해 홍보만 되면 명의가 되는 것 같다"고 쓴 웃음.
또 다른 교수도 "신문과 방송 홍보로 신규 환자가 몰리는 반짝 효과는 있겠지만 달라지는 게 없다"며 "일부 대형병원에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힘들 수록 정도를 가야 한다"고 지적.
B교수는 "어떤 배경에서 명의 기사가 나오는 지 모르나 국민적 인식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하고 "주위에서 왜 너희 병원만 빠져있냐는 말을 들으면 왠지 경쟁에서 뒤쳐지는 것 같다"고 토로.
A대학병원 모 교수는 "최근 들어 조중동 등 주요 일간지에서 명의 시리즈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데 무슨 근거로 선정하는지 모르겠다"면서 "매스컴을 통해 홍보만 되면 명의가 되는 것 같다"고 쓴 웃음.
또 다른 교수도 "신문과 방송 홍보로 신규 환자가 몰리는 반짝 효과는 있겠지만 달라지는 게 없다"며 "일부 대형병원에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힘들 수록 정도를 가야 한다"고 지적.
B교수는 "어떤 배경에서 명의 기사가 나오는 지 모르나 국민적 인식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하고 "주위에서 왜 너희 병원만 빠져있냐는 말을 들으면 왠지 경쟁에서 뒤쳐지는 것 같다"고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