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학 발전에 기여…시고니상 상금으로 조성 의미 커
한국정신분석학회(회장 홍유택)는 30일 제1회 ‘한국정신분석학술상’에 한림대의대 이병욱 교수가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정신분석학술상은 정신분석학 분야에 뛰어난 학술적 업적으로 정신분석학 발전에 공헌한 전문의에게 수여되는 학술상이다.
상금 1백만원의 재원은 작년 1월 세계 정신분석학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시고니상(the Sigourney Award)'을 수상한 서울대학교 조두영 명예교수가 상금으로 수여한 3만5천불을 학회에 기증으로 조성하여 그 의미를 더욱 크게 했다.
첫 수상자인 이병욱 교수는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에서 재직중인 정신과 전문의로 오랜기간 정신분석학에 대한 연구와 저술활동을 지속했다.
이 교수는 6년 동안 정신분석학회지의 간행위원장을 역임하면서 30여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교수의 대표 논문으로는 ‘프로이트의 선택적 무관심에 대한 소론’을 비롯하여 ▲ 대중문화와 성 ▲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와 이상심리 ▲ 정신분석학이론의 심리적 배경에 대하여 등을 꼽을 수 있다.
한국정신분석학술상은 정신분석학 분야에 뛰어난 학술적 업적으로 정신분석학 발전에 공헌한 전문의에게 수여되는 학술상이다.
상금 1백만원의 재원은 작년 1월 세계 정신분석학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시고니상(the Sigourney Award)'을 수상한 서울대학교 조두영 명예교수가 상금으로 수여한 3만5천불을 학회에 기증으로 조성하여 그 의미를 더욱 크게 했다.
첫 수상자인 이병욱 교수는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에서 재직중인 정신과 전문의로 오랜기간 정신분석학에 대한 연구와 저술활동을 지속했다.
이 교수는 6년 동안 정신분석학회지의 간행위원장을 역임하면서 30여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교수의 대표 논문으로는 ‘프로이트의 선택적 무관심에 대한 소론’을 비롯하여 ▲ 대중문화와 성 ▲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와 이상심리 ▲ 정신분석학이론의 심리적 배경에 대하여 등을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