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X-2와 p53 발현관계 규명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전용탁 교수가 최근 열린 제 91차 대한산부인과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전 교수의 논문은 자궁내막암에서 COX-2와 p53의 발현관계를 규명한 것으로 2004년 9월 SCI저널인 Cancer Epidemiol Biomakers Prev.에 게재되기도 했다.
전 교수의 이번 연구는 자궁내막암의 진행과 COX-2의 발현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밝혀낸 것으로 전 교수는 152명의 자궁내막암 조직에서 COX-2 발현과 예후인자와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COX-2가 여러 예후인자, 특히 종양의 악성도와는 무관하고 기존에 자궁내막암의 악성도와 밀접한 관련성을 갖는다고 알려진 p-53의 발현과도 무관했다.
전용탁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자궁내막암의 진행정도와 COX-2 발현과 무관하며 COX-2 억제제가 자궁내막암 치료제에 이용될 수 없다는 것을 밝혔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자궁내막암과 COX-2 발현에 대해 인종간에 차이는 없는지,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지 등에 대한 연구를 더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 교수의 논문은 자궁내막암에서 COX-2와 p53의 발현관계를 규명한 것으로 2004년 9월 SCI저널인 Cancer Epidemiol Biomakers Prev.에 게재되기도 했다.
전 교수의 이번 연구는 자궁내막암의 진행과 COX-2의 발현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밝혀낸 것으로 전 교수는 152명의 자궁내막암 조직에서 COX-2 발현과 예후인자와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COX-2가 여러 예후인자, 특히 종양의 악성도와는 무관하고 기존에 자궁내막암의 악성도와 밀접한 관련성을 갖는다고 알려진 p-53의 발현과도 무관했다.
전용탁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자궁내막암의 진행정도와 COX-2 발현과 무관하며 COX-2 억제제가 자궁내막암 치료제에 이용될 수 없다는 것을 밝혔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자궁내막암과 COX-2 발현에 대해 인종간에 차이는 없는지,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지 등에 대한 연구를 더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