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과일 섭취, 유산소운동 습관 들여
생활습관의 변화로 초기 전립선암의 진행을 역전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Journal of Urology에 발표됐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UCSF) 대학의 딘 오니쉬 박사와 연구진은 생검으로 전립선암이 확인됐으나 임상과 관련이 없는 다른 이유로 표준치료를 받지 않는 93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임상을 시행했다.
임상대상자는 무작위로 나누어져 절반은 생활습관을 종합적으로 바꾸도록 하고 나머지 절반은 그대로 두었다.
생활습관 변화에는 과일, 채소, 통곡물, 콩, 비타민, 무기질 등으로 구성된 식생활 변화, 유산소운동, 요가/명상, 매주 토의 등이 포함됐으며 생활습관 변화군은 식이요법전문가와 간호사가 첫 3개월간 매주 상담했다.
1년 후 전립선 특정항체(PSA)의 농도는 생활습관 변화군에서 감소한 반면 대조군에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청 검체에 대해 시험관에서 시험했을 때 생활습관 변화군은 전립선 종양 성장이 70% 억제된 반면 대조군에서는 9% 증가했다.
생활습관 변화군은 한명도 표준 전립선암 치료를 받지 않았으나 대조군 중 6명은 전립선암이 악화되어 치료를 받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생활습관을 바꾸면 전립선암 진행을 억제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UCSF) 대학의 딘 오니쉬 박사와 연구진은 생검으로 전립선암이 확인됐으나 임상과 관련이 없는 다른 이유로 표준치료를 받지 않는 93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임상을 시행했다.
임상대상자는 무작위로 나누어져 절반은 생활습관을 종합적으로 바꾸도록 하고 나머지 절반은 그대로 두었다.
생활습관 변화에는 과일, 채소, 통곡물, 콩, 비타민, 무기질 등으로 구성된 식생활 변화, 유산소운동, 요가/명상, 매주 토의 등이 포함됐으며 생활습관 변화군은 식이요법전문가와 간호사가 첫 3개월간 매주 상담했다.
1년 후 전립선 특정항체(PSA)의 농도는 생활습관 변화군에서 감소한 반면 대조군에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청 검체에 대해 시험관에서 시험했을 때 생활습관 변화군은 전립선 종양 성장이 70% 억제된 반면 대조군에서는 9% 증가했다.
생활습관 변화군은 한명도 표준 전립선암 치료를 받지 않았으나 대조군 중 6명은 전립선암이 악화되어 치료를 받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생활습관을 바꾸면 전립선암 진행을 억제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