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제프 킨들러 회장 "한국은 열정적"

주경준
발행날짜: 2007-06-20 10:58:19
  • 출국전 방한 소감 밝혀

“한국인은 매우 열정적이고, 헌신적이며, 전문성이 뛰어나며, 한국은 놀라운 힘을 가진 곳입니다"

한국에 3천억원에 육박하는 R&D투자를 약속한 화이자 제프 킨들러 회장은 출국전 방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한국에 대한 인상과 함께 그는 " 이번투자는 산ㆍ학ㆍ연 및 정부와의 협력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입니다. 화이자는 우리가 파트너 여러분과 함께 해 나가는 일이 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 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향후에도 산ㆍ학ㆍ연 협력을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화이자 제프 킨들러 회장은 방한 기간 동안 보건복지부 및 한국생명연구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신약개발 및 보건의료 기반기술 연구투자를 발표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과의 접견을 통해 한국 신약 개발의 공동 노력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북한 개성협력병원을 방문하여 보건의료서비스를 참관하고 화이자 직원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전달하는 등 1박2일의 바쁜 일정을 마쳤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