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병원 임상도 빅데이터 시대...병원데이터연구회 설립

박양명
발행날짜: 2019-08-19 12:00:50
  • 강남나누리병원 이광열 병원장 주도... 22일 창립총회 및 발기인 대회

병원 현장 데이터를 연구하기 위한 모임이 만들어진다.

대한병원데이터연구회는 오는 22일 저녁 7시 쉐라톤 서울 팔레스 강남에서 창립총회 및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회 창립준비위원장은 강남나누리병원 이광열 병원장이 맡았다.

이광열 병원장
병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여러 데이터를 접목해 실질적 해결책을 도출한다는 게 연구회의 창립목적이다.

연구회는 ▲병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정의, 분석, 해결책 도출 및 적용을 위한 연구 ▲병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 및 기술 공동 개발 ▲다양한 현장 전문가 집단간 교류 ▲다양한 연구 활동을 위한 인프라 공유 ▲전문가 양성 ▲국내외 정보 및 기술 교류활동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광열 위원장은 "병원 데이터를 통해 문제 해결책을 강구하려는 노력이 담긴 연구회가 신뢰받는 의료를 위한 강력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참석을 희망하면 아래 링크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gtyxzJwjd_Zz6vp8SsGZltrJKFPeb-dD6ROvX54y0E6X8IA/viewform?usp=sf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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