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
분업후 병원의 수익성 악화와 재무구조 부실징후가 보인다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영호 박사는 '의약분업이후 병원경영 실태와 경영방향' 보고를 통해 분업전후 의료기관의 경영지표 조사결과, 수익성 악화와 재무구조 부실화 징후가 있다고 분석했다.
2001년 의료기관의 경영실적을 의약분업 전인 1998년과 2000년 경영실적에 비교분석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병원의 성장성과 생산성의 지표는 진료일수의 증가로 다소 개선됐지만 활동성과 수익성의 지표는 전반적으로 악화됐다.
총자본회전율은 전체 0.8%로 1998년이후 점진적으로 감소세를 보였고 자기자본 회전율은 다소 증가했으나 미수금 회전율 상승으로 전체적인 활동성 지표에서 부정적인 결과로 작용했다.
수익성은 의료수익의 증가에도 불구, 의료비용과 의료외 비용의 증가로 100~199병상 규모의 병원을 제외하고 모든 규모의 병원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직원 1인당 부가가치, 총자본투자효율, 의료수익부가가치율은 의약분업 전에 비해 상승했지만 의사 1인당 의료수익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병원자본의 건실성, 지불능력, 자본운용의 적절성을 나타내는 안정성은 분업 전에 비해 부채비율, 고정비율, 고정장기적합율이 증가한 반면, 자기자분 구성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안정성 지표가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영호 박사는 "의약분업으로 대표되는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른 경영악화는 크게 개선되지 않았고 수익성 악화와 더불어 재무구조도 부실화 징후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IMF와 의약분업 등 병원을 둘러싼 거시적 환경과 다른 공급자와의 경쟁, 병원관리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 등 내부적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오 박사는 또 "병원 경영자는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적인 사고로 장기전략을 계획에 반영하고 기능ㆍ부서별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며 "이러한 병원 내부의 자구적 노력과 함께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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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에 문제점
나는 전에 제약회사를 다니던 사람입니다. 의약분업에 몇가지 문제점을 제기하고자합니다.
첫째 의사에 처방이 성분명이 아닌 회사 성분명으로 인하여 국내제약사에 고사를 조장하고 있읍니다.
둘째 그렇게 처방을 하다보니 제약사에서 병원에 어쩔수없이 자사약에 처방을 위해서 병원에 각종지원을 하면서 제약사에 제정에 문제가 생긴다. 처방전약을 코드를 잡아준후 지원을 당연하다는듯이 요구하는 의사가 태반인경우입니다. 특히 지원후 같은성분에 약을 여러게 씀으로해서 처방도 안나오고 결국 당하는경우도 생겼읍니다
세째 두번째문제와 같은 상황으로 인하여 약국에서는 처방전약을 과도하게 보유하게되고 약국에 재정악화와 더불어 연쇄적으로 제약사까지 그영향을 심각하게 끼친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성분명에 처방이아닌 제약사+성분명은 분명이 집단이기주의에 발로라고 밖에 볼수없읍니다. 국민을 담보로한 집단이기주의 무었의 우리를 이렇게 만들엇는지 마음이 아플뿐입니다. 결국 대다수에 사람들은 의사들이 자신에 기득권을 놓지 않기위해서 하는 행동이라고 본다는 사실입니다.
도하나 더욱한심한건 의사당사자가 영업사원을 상대로 이왕이면 비싼약쓰는게 제약사가 이익아니냐며 부추기기까지 합니다. 물론 받아먹엇으니 미안도 하겠지요. 하지만 그것보단 좀더 냉정한 시각에서 처방을 내시는건 어떨지요
리스트 무시하는 약국
개업시 모든 관내 약국에 처방약품 리스트를 팩스로 보내 주었는데 처방전을 들고 가면 처음몇 달 동안은 그 병원이 처음 생겨서 아직 약을 구비 못했다고 하며 병원에는 아에 전화도 않고 임의 조제를 하고 더 지나면서는 아에 '비슷한 약이니까 그냥 이 약 쓰세요'하고 지어주거나 아에 아무 말도 않고 자기들이 쓰는 약으로 조제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런 약사들 신고하는 사이트를 메디게이트에도 만들어 사례를 수집하여 고발하거나 이런 토론이 있을 때 활용하는 것이 어떤지요.
그렇게 자위하면 행복하냐?
넌 인격부터 다시 시작해봐야겠다
안티 파마
좀 논리적으로 말을했음 덜 무시하겠다만
너 같은 의사만 있음 우리나라 의사들 마 무시해도 되겠다
쯪쯪 먼저 인간이 되거라
이렇게하자 조제료 지금 약국의 50%만받고 환자용 처방전사본 발행하자
조무사들도 일주일만 갈키면 삐리한 약사보다낫다 물론 상당수 의원중 조무사인건비 추가부담이나 약품보관 공간의여유 등이없는
등의 여러이유로 (진료과에따라서) 분업형태를 선호하는 병의원은 지금대로가고 뭐 그럼 보험재정 튼실해지고 (조제료 감소분만큼)
여러가지로 좋네 남는 약사인력은 의원 에취직해서 조무사일도 같이돕고 청소도하고 원장님 차도 타드리고 그러면 조무사보다 좀 나은대우 받고 편하게지내면서 성분명 이니 완전분업이니 지랄 안해도 되자나 응?
의료계의 협조가 없다고?
처방약 리스트를 갖다줘도 약품준비를 거부하고,멋대로 대체한후 전화로 사후 통보만 하면서(그것도 조무사에게만. ) 의료계를 욕하고 지금의 의약분업을 계속해야한다고 주장할 자격이 있나?
약사회의 요구를 다 들어주면 바꿀래?
의약분업이 잘 정착되고 있는데 의사들이 협조를 안해서 불편하다고? 우끼는 새끼들!!
1) 의약분업해서 국민들이 알 권리를 충족하고있다고?
--그럼 예전같이 병원서 약 주면서 환자들이 무슨 약 먹는지 알 수 있게 적어주면 되겠제.
2) 처방약 리스트? -- 정말 지랄떠네
-- 의약분업 밀어붙여 시행 직전에 시범인가 보여준다고 장관인지 뭔지 높은 놈이 하나 국립의료원인가에서 연기한 적이 있을껄. 처방전 받아 약국에 갔는데 그 약이 준비 안될걸 대비하여 도매상에서 오토바이 배달을하네, 각 지역마다 거점약국을 만드네 하고 지랄을 떨더만 언 놈이 돈 먹였는지 그 얘기들은 온데간데 없고 의사에게 처방약리스트 만들어 약국에 주라고?
내 말이 틀리나 ?
아이고 허폐야...
의협과 병협이는 배다른 형제
그냥 분가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윤철수대표 화이팅
ㄴㅁ
진료는의사, 약은 약사---어기면 면허취소계획
진료도 의사가하고 약까지 팔겟다는 의협의 주장을 보고 현재처럼 의사의 처방전이 공개되고 국민이 조금 불편하다는것보다 무슨약을 먹고 잇는지 알 권리가 훨씬 중요하다는것도 의사들 스스로 알 터인데( 나역시 의사지만 약까지 팔면 이익이 있겠지만....) 어떤 이유로 인해 선택분업을 주장하는지 의사들 내부에서도 모른의사많다. 정말 국민건강 생각해서 의사는 진료만 약사는 약조제만을 하게하고 위반시 면허취소하거나, 차라리 의약분업 전으로 돌아가서 병원 약국 맘대로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진짜 선택으로 돌아가자. 진료에 충실하고 처방에 신중하며 꼭 필요한 약만을 처방해주는 양심의사가 되어야하고 약사들도 최선을 다해서 조제해주는 마음으로 돌아가면 처방전두장발행, 조제내역서, 선택분업, 대체조제활성화, 성분명처벙등의 씨잘떼기 없는 문제로 의사약사 싸울 필요도 없다.
까짓껏 돈 몇푼땜에 의사약사쌈질 지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