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소에 인공심장 Incor를 이식, 동물실험을 실시하는 선경교수와 뮐러박사고대 한국인공장기센터(소장 선경, 안암 흉부외과)는 최근 독일의 베를린하트(Berlin Heart AG)사와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향후 차세대 인공심장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27일 인공장기센터에 따르면 센터와 베를린하트사는 협약에 따라 최근 안암병원 동물실험실에서 안암병원 흉부외과 선경, 손호성 교수와 유럽 최고의 심장병원인 독일 베를린 하트 센터의 뮐러 박사와 괴텔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으로 송아지에 인공심장을 이식했다.
이번 동물실험에 사용된 인공심장은 베를린하트사에서 개발된 'InCor' 시스템으로 세계적으로 차세대 자기부상형 축류 혈액펌프 기술을 선도하며 현재까지 약 300여명의 말기심장병 환자에게 이식, 성능과 안정성이 증명된 우수한 장비다.
인공장기센터소장 선경 교수는 "이번 협약은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된 축류형 인공심장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킴과 동시에 국산 인공심장의 실용화와 제품화에 한발 다가선 결과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향후 한국 뿐 아니라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인공심장을 개척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 한국인공장기센터는 지난 2002년 보건복지부 국책과제를 바탕으로 설립된 이래 세계에서 가장 작은 휴대형 인공심장을 개발해 전임상 연구단계에 있으며 차세대 기술인 자기부상형 이식형 축류 인공심장도 개발중에 있는 등 국내 유일의 인공심장 연구개발 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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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심정책2009.04.21 10:59:04
평양 김정일 결과 나타날 것! 입원료 인상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명대 오동일 교수팀이 발표한 입원료 상대가치 재평가 연구결과에 따르면 입원료 원가 보전율이 최저 20%에서 최고 57%에 불과했다. 수가가 원가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병동별 원가보전율을 분석한 결과 △모유수유간호관리료 20% △납차폐특수치료실 28% △신생아실 34% △신생아중환자실입원료 44% △성인소아중환자실 46% 등으로 조사됐다. 또 △응급의료관리료의 경우 원가보전율이 52%에 그쳤으며△일반병동 및 무균치료실 55% △모자동실 및 격리실 57% 등을 기록했다.
병상이 많을수록 손해 보는 구조가 현재 우리나라 의료의 현실이다. 일부 유명 대학병원을 제외하고는 병실을 풀로 채우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그나마 운영되는 병실도 제 값을 못받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병원들은 이때 문에 밥값을 올리고 비급여 항목을 개발하면서 근근이 적자를 메우고 있다. 정부가 줄 것을 제대로 안주니 이렇게 의료가 왜곡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 몫으로 돌아간다.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을 예로 들면 병상당 연간 8천만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 전체 173병상으로 따지면 1년에 120억원의 적자를 떠안고 있는 셈이다.
지난 3월 상명대 오동일 교수가 발표한 ‘입원료 상대가치 재평가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인소아중환자실 원가보존율은 46%에 불과하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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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김정일 결과 나타날 것!
입원료 인상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명대 오동일 교수팀이 발표한 입원료 상대가치 재평가 연구결과에 따르면 입원료 원가 보전율이 최저 20%에서 최고 57%에 불과했다. 수가가 원가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병동별 원가보전율을 분석한 결과 △모유수유간호관리료 20% △납차폐특수치료실 28% △신생아실 34% △신생아중환자실입원료 44% △성인소아중환자실 46% 등으로 조사됐다. 또 △응급의료관리료의 경우 원가보전율이 52%에 그쳤으며△일반병동 및 무균치료실 55% △모자동실 및 격리실 57% 등을 기록했다.
병상이 많을수록 손해 보는 구조가 현재 우리나라 의료의 현실이다. 일부 유명 대학병원을 제외하고는 병실을 풀로 채우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그나마 운영되는 병실도 제 값을 못받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병원들은 이때 문에 밥값을 올리고 비급여 항목을 개발하면서 근근이 적자를 메우고 있다. 정부가 줄 것을 제대로 안주니 이렇게 의료가 왜곡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 몫으로 돌아간다.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을 예로 들면 병상당 연간 8천만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 전체 173병상으로 따지면 1년에 120억원의 적자를 떠안고 있는 셈이다.
지난 3월 상명대 오동일 교수가 발표한 ‘입원료 상대가치 재평가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인소아중환자실 원가보존율은 46%에 불과하다.
정치하는 놈들 제발 정신차리고 양심에 어긋난 짓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