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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의사들, 약가 인하되자 "이왕이면 싼약 처방"

이석준
발행날짜: 2012-05-10 12:00:03

기존 처방 패턴 유지 속 변화 조짐…제약사도 저가 마케팅

[메디칼타임즈=] 지난 4월부터 시행된 대규모 약가 인하(처방약 6506개) 정책이 일부 의사들의 처방 패턴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i1#우열을 따지기 힘든 두 종류의 약이 있다면 환자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싼 약을 처방하는 경향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기존 처방패턴을 유지한다는 의사들도 많았다.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김희천 교수는 "약가인하 이후 처방 패턴이 어느 정도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연히 약값이 싸지면 처방 패턴 변화가 올 수 밖에 없다. 의사들이 환자 본인부담금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른 의사들도 그럴 수 있다. 기존 쓰던 약도 마찬가지다. 약효가 동일하다면 싼 약으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A교수도 비슷한 견해를 피력했다.

이 교수는 "이전부터 오리지널과 제네릭에 큰 차별을 두지 않았다. 만성질환자는 약값 부담이 있을 수 있어 항상 처방 전에 의견을 묻는다. 그리고 상황에 맞는 약을 택했다"고 환기시켰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약가인하도 같은 맥락을 보면 된다. 비슷하다면 굳이 비싼 약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모 개원의는 "과거에는 제네릭을 처방한 이유가 싸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약가 인하로 오리지널과 복제약 가격이 같아졌다. 이 때문에 오리지널로 일부 처방을 변경했다"고 귀띔했다.

제약사들도 이런 분위기에 맞는 마케팅에 주력하는 분위기다.

A교수는 "약값 인하 시기에 맞춰 제약사 직원들도 자사약이 싸졌다며 홍보하는 사례가 많아진 것 같다"고 전했다.

반면 약가인하가 처방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개원내과의사회 복수 관계자는 "기존과 큰 차이없이 처방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계, 약가인하 활용 맞춤형 전략짜기

제약계는 이런 의료계의 처방 변경 움직임에 맞춤형 전략을 짜고 있다. 여기에는 복제약 가격 자진인하 움직임도 있었다.

국내 상위제약사 PM은 "얼마 전 회의에서 복제약 약값을 내리기로 했다. 솔직히 내가 의사라도 리베이트 등의 요인이 없고 오리지널과 제네릭 가격이 같으면 오리지널을 쓰겠다. 앞으로 제네릭 저가 마케팅이 판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국내사의 움직임에 대해 다국적사도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이들은 주로 4월 이후 자사 오리지널이 복제약과 가격이 같아진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었다.

C사 직원은 "아무래도 오리지널과 제네릭 가격이 동일해진다는 것은 우리 쪽에서는 호재다. 약값이 깎인다는 불이익도 있지만 반사이익이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적극적으로 이 점을 홍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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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평놈 2011.08.04 15:52:54

    보험코드랑 심사기준이나 가르쳐라.
    그게 제일 중요하다. 대한민국에선.

  • 미친년 2011.08.04 12:48:40

    공무원화 시켜죠
    ㅋㅋ

  • ㅁㄴㅇㄹ 2011.08.04 10:33:20

    정신과 의사 자살
    대만 우울증전문 정신과의사 우울증으로 자살



    (타이베이=연합뉴스) 필수연 통신원 = 대만 타이베이에서 연예인들의 우울증 치료로 유명한 정신과 전문의 천궈화(陳國華)가 우울증으로 자살, 대만 사회에 큰 충격을 던지고 있다.



    27일 대만 언론 매체들에 따르면 평소 \'우울증은 치료된다\'는 신념으로 우울증 환자들을 진료해오던 천씨는 유서를 남기지 않은 채 병원 사무실에서 숯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천씨는 자신도 우울증 환자라는 사실을 떳떳하게 밝히며 환자들의 고통을 자신의 경험담으로 나누는 독특한 치료법과 유명 연예인 치료로 유명세를 탔으나 파파라치 잡지의 표적이 되어 사생활이 낱낱이 공개되는 고통을 겪었다.



    천씨의 누나는 동생에게 불리한 보도를 해온 한 파파라치 주간지가 동생을 죽였다고 주장했다.



    자살 소식을 접한 그의 환자였던 연예인들은 한결같이 \"믿을 수 없다\"면서 \"(우울증에는) 의사도 어쩔 수 없구나\"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대만 정신의학계는 \"정신과 의사가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는 엄청나며 자살률도 다른 과 의사들에 비해 높다\"면서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천씨의 환자들인 만큼 그들에 대한 빠르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개숫가 2011.08.04 10:15:07

    말하기는 좋지.
    개 좃이다

  • ㄴㅇㄻ 2011.08.04 10:14:49

    극단을 정신병이라고 한다. 조증 강박증은 정신병이라고 하니까 의사들이 정신과 억압이 생긴다.
    정신분열증은 신경병이다. 다운 자폐도 신경병이다.

    하지만 조증이나 강박증 이하 인격장애 기타 성 도착증은 정신병이 아닌 것 같다. 이런 현상은 얼마든지 보통사람이나 정상이라고 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날수가 있다.

    정신과 책 서두에 정신병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정신병 현상은 보통사람에게도 있다고 서술하거나 의대에서 강의 중단을 해야 한다. 그리고 정신의대를 차려서 배우고 싶은 사람들 배우게 해야 한다. 정신과와 의대는 어울리지 않는다.

    조증이나 강박증은 신체 활동이 왕성한 10대나 20대에 나타날수가 있다. 그리고 정신과에 대해서 불쾌한 것은 너무 머리가 좋아도 정신병? 머리 나쁘고 바보인것이 문제인 것은 아는데 왜 머리가 너무 좋은면 문제가 된다고 하는지 정신과를 강의실을 넘어서 공개 답변하기 바란다.

    의대 시절 정신과에 대해서 의대생이나 의사들이 뒷통수를 얻어 맞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정신과 문제에 대해서 지적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개판이 되어간다.

    1.왜 조증이 문제가 될까? 천재의 요건이 조증이다. 신바람 신명? 천재?
    2.강박증도 마찬가지이다.-천재의 요건이 강박증이다.

    이런식으로 의사들 정신세계를 억압하니까 의사들이 바보가 되고 바보과라고 한다.

    그리고 행동과학부터 시작해서 은근히 최면을 건다. 의대생이나 의사들 정신과 배운 사람들 정신과가 멀쩡한 사람들 상담해주고 돈 받는 것 다 안다. 단지 공개 토론할 공간이 없다는 것이다.

    정신과 배운 후의 후폭풍은
    1.자살 증가- 간호사나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물리치료사보다 월등하다.
    2.우울증 증가- 조증이나 강박증을 정신병으로 규정해서 의대에서극단주의가 사라졋다. 하지만 의사들은 인간을 진단하고 수술하는 극단주의적 직업이다. 이번 군 부대에서 뇌결핵이 왜 생겼겠는가? 극단주의식으로 진료를 하면 적절한 진료가될텐데 의사들 정신체계가 교란을 당햇다.
    3.성격왜곡
    4.의료사고증가

  • ㅇㄻㄴㅇㄻㄴㅇㄹ 2011.08.04 09:53:12

    거즈를 두고 나온 산부인과 의사. 외과의사 흉부외과 의사도 많다. 왜 의사들이 치매환자 의료사고를 일으킬까?
    산모 뱃속에서 수술용 거즈 발견
    | 기사입력 1999-08-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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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즈 발견(단)

    (충주=연합뉴스) 민웅기기자 = 산부인과의원에서 세차례에 걸쳐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산모의 뱃속에서 수술용 거즈가 발견돼 물의를 빚고 있다.

    정모(여.31.충주시 금릉동)씨에 따르면 지난 94년 성서동 P산부인과, 96년 문화동 L산부인과, 지난 6월 25일 금릉동 Y산부인과에서 각각 제왕절개 수술로 아이를 분만했다.

    그러나 정씨는 세번째 수술 이후 설사와 복통으로 고통을 받아오다 최근 시내 2개 방사선과 의원에서 X-레이 및 CT촬영을 한 결과 장 사이에 수술용 거즈 2개가 들어있는 사실을 확인,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정씨는 3개 산부인과 의원을 상대로 뱃속에서 나온 거즈 사용여부를 확인한 결과 같은 거즈를 사용하지 않은 Y산부인과의원을 제외한 두 곳 가운데 한 곳이 수술 후 거즈를 제거하지 않은 채 봉합수술을 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P의원과 L의원은 \"누구의 과실인 지 확인하기가 어렵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회피, 책임 여부를 가리기가 어려운 형편이다.

    의사들은 뱃속에 거즈 등 이물질을 남긴 채 봉합수술을 했을 경우 만성염증이 생기고 심하면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들 산부인과를 상대로 진상조사를 벌여 해당 의원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나의 주장
    누가 산부인과 의사의 건망증을 만들었을까요? 완벽주의는 정신병이라고요? 정신과가 의료사고의 주범입니다. 완벽하게 수술하면 정신병일지는 몰라도 대충수술하는 것은 의료사고 건망증 치매로 연결이 될수가 있읍니다.

    이런 얘기가 한국의 의사 얘기가 아니라 정신과를 배운 모든 지구의 의사들 얘기입니다. 정신과에서 왜 쓸데없이 강의를 합니까?

  • ㅁㄴㅇㄻㄴㅇㄹ 2011.08.04 09:15:15

    도덕성을 누가 죽이는가? 정신과를 의대에서 분리를 하거나 강의 축소 강의 중단이 바람직하다.
    인문학을 하건 안하건 자유이다.

    하지만 정신과가 의사들의 총기와 도덕 윤리 헌법을 다 죽이니까 문제라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지저분한 의사가 되는지 알아보자.
    1.cleanleness-왜 청결함이 정신병이 되는지 이런식으로 쓰레기 지식을 강제하고 시험보니까 의대 분위기가 개판이 된다.
    2.질서를 너무 잘 지켜도 탈. 공부를 너무 잘해도 탈?

    의대에서 1등주의가 왜 사라졌겠는가? 천재는 정신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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