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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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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셈 멸균기, 후생성 찍고 FDA 도전장

정희석
발행날짜: 2013-09-24 09:37:56

11억 정부사업 선정…글로벌 경쟁력 멸균기 개발

[메디칼타임즈=] 플라즈마 멸균기 전문업체 '리노셈'(대표이사 이광식)이 국내 첫 일본 후생성 인증 획득에 이어 미국 FDA에도 도전장을 내민다.

리노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3년 핵심의료기기 제품화사업에 선정돼 2년간 약 1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핵심의료기기 제품화는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핵심 의료기기에 대한 제품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정부사업.

리노셈은 사업 선정을 통해 2년간 1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세계적 수준의 멸균력을 가진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의 멸균 공정과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전북대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가 함께 참여해 의사들의 니즈가 반영된 플라즈마 멸균기를 개발함으로써 제품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차세대 일류상품 선정과 일본 후생성 인증을 획득한 리노셈은 이번 사업 과제를 통해 국내 멸균기업체 최초로 미국 FDA 인증 획득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유럽, 중동, 남미, 동남아시아 등에서 수출증가세가 두드러진 리노셈 입장에서는 FDA 인증 획득을 통해 세계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리노셈 기술연구소 민승기 소장은 "그동안 리노셈 연구소는 타 업체 멸균기와 차별화된 제품력을 위해 기술개발에 주력해왔다"며 "핵심의료기기 제품화사업 선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높은 품질로 글로벌기업과 경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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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베이트 2011.07.12 15:15:59

    오죽하면 리베이트 천국에서
    자신있게 말한 사람을 찾기가 더 업럽다는 현실이 더 곤욕스럽게 하지 돈벌면 주위는 물론 자식까지 리베이트 수입인가 의심하는 현실 그렇게까지 리베이트와 처방약 선택의 악의고리를 제도적으로 해소하지 않으면 모든것이 허사로세

  • ㅁㄴㅇㄻㄴㅇㄹ 2011.07.12 08:14:06

    이런 일이 있군요
    약사 또는 약국의 약 바꿔치기는 지난해에도 적발돼 파문을 던진 바 있다.
    복지부가 지난해 7~8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저가약 조제 약국을 단속한 결과, 조사대상 기관 중 2곳을 제외한 108곳에서 이러한 형태의 불법청구가 적발됐다. 조사 대상의 98%가 불법을 자행해온 것이다. 복지부는 이들 약국에 대해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마쳤다.

    허위 청구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지역의 B약국은 P피부과에서 처방한 팜빅스정(단가 5734원)을 환자에게 저가약제인 팜클로정(3036원)으로 조제해주고 심평원에는 팜빅스정을 조제한 것처럼 청구해 차액 2698원을 챙겼다.

    또 D약국은 L의원에서 판토록정(단가 1432원)을 처방했으나, 환자에게 저가약제이면서 함량이 다른 판토록정20mg(951원)을 임의변경조제하고 심평원에는 판토록정을 청구해 차액 481원을 부당 편취했다. 의약품 임의변경조제의 경우, 처방의사의 사전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이 약국은 이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약을 바꿔치기했다가 적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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