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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걸 박사, 직장암 복강경술 합병증 적어

이창진
발행날짜: 2009-03-29 21:29:17

한솔병원 수술환자 6년간 분석, 미국 학회지 게재

[메디칼타임즈=] 직장암에서 복강경 수술을 이용하면 수술 후의 합병증 관리에도 유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장항문 한솔병원 조용걸 박사(사진)팀은 직장암 수술 후 문합부 누출이 발생산 환자 29명 중 90% 이상을 개복하지 않고 복강경 수술과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01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한솔병원에서 직장암 진단을 받은 후 복강경 직장암 절제술과 문합술을 받은 307명의 환자의 수술 경과를 분석한 결과이다.

조용걸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한 결과는 SCI급 국제 학술지인 미국 대장항문학회지(Diseases of the Colon & Rectum) 최신호(1월호)에 게재돼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연구에 따르면, 수술 후 문합부 누출의 발병률은 9.4%(29명/307명)로서 개복수술 후 문합부 누출 발병률로 알려져 있는 10%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문합부 누출의 치료법으로는 복강경 검사 후 복강경 수술(세척술, 회장루 조성술, 재문합)이 58.6%(17명), 보존적 치료법이 34.5%(10명) 시행되었고, 개복수술은 6.9%(2명)에게만 시행됐다.

문합부 누출 치료 후 전체 재원기간은 19.7일로, 개복수술 후 재원기간인 22~34일에 비해 크게 단축됐다.

조용걸 박사는 “복강경 직장암 수술은 개복수술에 비해 환자의 회복이 빠르고 통증도 적을 뿐 아니라 문합부 누출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했을 때에도 다시 개복하지 않고 복강경으로 정확하게 처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는 복강경 직장암 절제술 후 문합부 누출의 위험요인도 함께 조사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이가 어릴수록 △남성일수록 △종양의 위치가 항문에 가까울수록 △수술시간이 길수록 문합부 누출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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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k 2004.09.07 14:17:43

    3번 개새끼야 의사놈이뭐냐 니애비한테 이놈저놈해야지임마
    개새끼

  • 초보의사 2004.09.07 13:37:12

    의사등쳐먹는의사들
    요즘 의료계 현실을 직접 체험하려면 일요일날 아무학회나 한번가보면 되고 또 한없이 서글퍼짐을 느낀다. 보통 1000-2000명의 의사들이 무언가 배워 보려고 남녀 노소관계없이 북적거린다.나이드신 선배의사부터 전문의 시험 준비하는 레지던트까지.....예전에 같으면 골프장에서 드라이버가 어느게 좋다느니 하면서 내기골프할텐데
    그런데 요즘 학회,세미나라는것이 참가비가 왜그리 비싼지 보통 7-8만원에 어떤것은 수십만원 또 어떤놈은 기천만원까지 요구하는 놈들도 있으니. 또 학회도 글짜 몇개 바꿔 여성 미용어쩌구, 여성노화어쩌구.. 얼마전 어떤학회 만든놈이 이번에는 또 이름만 바꿔 또 만들고 강사진도 이 학회 에서 떠든내용 저 학회와서 글자하나 안바꾸고 똑같이 재탕하는 수준이하의 의사놈들 다 불쌍하게 양심진료하는 일차진료의들 물먹이는 버러지같은 의사가 아닌지
    더러워서 학회도 못가겠으니..
    능력만되면 이나라떠나고싶다 18

  • 그냥보자니. 2004.09.07 11:34:13

    3번 지나가다.. 함 보거래이..
    기냥가지 뭘 바꿔..
    이 자식아..... 내용이 좀 비딱걸떡 하네..

    빙신 가튼 놈..

  • 지나가다 2004.09.07 11:12:00

    기자양반! 기사 제목을 바꿔!
    기자양반아!
    기사 제목을 이렇게 고쳐!

    개원가 "뭉쳐야 월 3천 번다" 합종연횡 잇따라

    순수입 5백도 모자라다고 투덜거리는 의사놈들한테 딱 어울리자나?

  • 리정위 2004.09.07 09:52:30

    건설적인 리플은...
    우리 모두를 건강하게 합니다..
    비뇨기과님 조언에 감사.

    -리플정화위원회-

  • 비뇨기과 2004.09.07 09:32:00

    "꿩잡는게 매"
    "꿩잡는게 매" 입니다.
    마케팅 잘하고 실력있으면 환자가 찾는거고 안그러면 도태 되는겁니다. 남성관련시술을 하는 일반의나 타과 의사들을 보면 제 자신도 놀랄정도로 뛰어난 개원 실력을 보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배우고 있죠.

    사실 이런 미용을 비롯한 연관분야는 "꿩잡는게 매"라는 원리가 아주 잘 적용 되는것이죠. 돈벌이가 쉽지만 그만큼 치열한 노력과 차별성을 갗는게 급선무인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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