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신종플루 백신 예방접종 시즌을 앞두고 개원의들이 녹십자 백신 접종을 주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열흘 동안 보건소에서 독감백신을 맞은 후 총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접종 후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신종플루 백신접종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
특히 이번에 접종 후 사망한 5명 모두 녹십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신종플루 백신 전량을 공급할 예정인 녹십자 백신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신종플루 접종에 관심을 보이던 개원의들이 보건소와의 예방접종 위탁 계약을 망설이고 있다.
경기도 A이비인후과 이모 원장은 "일단 신종플루 접종 교육을 받기는 했지만 최근 발생하고 있는 예방접종 사고를 보니 걱정이 앞선다"며 "상당수 개원의들이 보건소와의 계약을 미룬채 눈치만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종플루 백신 접종에 있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6세이하 영유아 및 임산부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을 해야하기 때문에 심적인 부담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서초구 B내과 김모 원장은 "영유아 및 임산부에 대한 의료사고의 파장은 다른 환자군보다 그 파장이나 환자 보호자들의 반발이 높다"며 "이를 감안할 때 앞서 문제가 발생한 녹십자 백신을 믿고 신종플루 접종을 해도 되는지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신종플루 백신에 대해 영유아 및 임산부에 대한 임상데이터가 거의 없는 상태여서 더욱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심리적인 부담이 확산됨에 따라 "차라리 접종을 하지 않겠다"는 개원의들도 있다.
C이비인후과 임모 원장은 "개인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도 불안하지만 최근 잇따라 계절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보도가 나와 더욱 신경쓰인다"고 했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일부 의사들이 불안해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계절독감 백신의 경우 A형 2개, B형 3개의 균주가 결합되는 과정을 거치는 반면 신종플루 백신은 H1N1이라는 한 균주를 받아서 배양한 것이므로 이상반응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백신접종에 대한 사고에 대해서는 예방접종피해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과실 여부를 확인한 후, 1차적으로 정부가 이를 보상한다"며 "의료기관 시설에 하자가 있는지 등 심의에서 문제가 없을 경우 무과실로 처리되므로 환자 보상에 대해서는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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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는 죽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재소자 인권침해다..
의료사고 나서 몇 넘 죽어나가 봐야 정신차리나?
국개의원도 회기중 회의에 참서 안하면 국회사무처직원이 대신하면 어떨까
국개의원도 회기중 회의에 참서 안하면 국회사무처직원이 대신하면 어떨까?
아주 좋은 내용이네요
그런데 현실성이 있을런지는 조금 의문도 드지만.......
그렇게 되면 앞으로 교정 기관에서는 남자 간호사를 많이 뽑겠네요.
재소자는 죽으란 말이지
ㅇㄹ
김대중정부부터 의사죽이는데 혈안인 민주당!
아직도 일부 지역 출신 의사들은
이렇게 의사를 죽이는데도
김대중 이야기만 나오면 펄펄 뛰는 한
의사들은 아직도 더 죽어야!
야당의원이 자리에 없을땐 여당 보좌관이 투표.
이렇게 하자.
주말에는 법무사가 재판할수 있게 해야죠
12
재소자 편익을 위해서라면 의사를 고용해야죠
게다가 응급상황이라면 위험한 상황일텐데
다죽는날까지...고고싱~~~ .그래야 의료가 산다
명심해라!. 이나라 의료가 죽어야 의사가 산다.
정신과약 조무사가 조제하는건 불법이고
간호사가 의료행위하는건 합법이냐?
약이나 싸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데도 약사법에 저촉되고
진료는 간호사가 해도 된다더냐?
야이 개같은 나라 어디까지 가는가 함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