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제약(대표 최윤환)은 중국 해남양포제약과 511만불(53억원) 규모의 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품목은 뇌혈관 및 말초혈관순환개선제인 신네트 주사제와 정제(성분 말레인산 신네파짓)로써, 3년에 걸쳐 주사제 500만 앰플, 정제 690만정 분량이 각각 수출될 예정이다.
진양제약과 해남양포제약은 한ㆍ중간 양사의 전략적인 상호 제휴 협정서에 서명하면서 향후 신약개발, 시장개척, 인적교류 등에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이번 계약은 진양제약과 해남양포제약 그리고 중국전문 의약산업컨설팅 회사인 선팜(대표 최웅열)과의 3자 계약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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