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KASRM)가 지난 7일 '부대경 체외충격파 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체외충격파 치료의 올바른 치료 실제에 대한 지식·경험을 공유함과 동시에 최근 의료계 혼란으로 어려운 전공의를 위한 멘토링·롤모델링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는 취지다.
이 행사는 체외충격파에 관심이 많은 부산·대구·경북지역 의사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KASRM 지부 활성과 올바른 충격파 지식의 공유를 목표로 학회 이재만 교육 수련위원장, 윤태연 학술이사, 김관호 학술위원이 참석했다.
특히 계명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익현 교수와 함께 ▲S.A. 마틴 브리토 다스 ▲P. 시바프라카쉬 ▲S. 삭티벨 ▲디비아하샤바르디니 R.C. 등 충격파 기초공학도의 교류도 고무적이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파행적 의료계 현실 속에 고통받는 지역 전공의에 대한 관심과 배려 차원에서 지역 대학병원 전공의를 무료 등록으로 초대했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공의는 "충격파 치료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직접 시연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기회였다"며 "더불어 선배님들의 응원과 지지에 많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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