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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직기자 의료 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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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중남미 최대 임상연맹과 MOU…현지 시장 진출 가속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이 중남미 최대 임상진단검사 연맹(COLABIOCLI)과 손잡고 현지 의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 보건 체계에 AI 진단 플랫폼을 안착시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13일 노을은 멕시코·브라질·콜롬비아 등 중남미 20여 개국 임상병리학회가 가입된 COLABIOCLI와 AI 진단 기술 확산 및 표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OLABIOCLI는 국제임상화학회(IFCC)의 주요 연맹이자 범미보건기구(PAHO)와 협력해 공중보건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지역 내 최대 의료 연합체다.노을이 중남미 20여 개국 임상병리학회가 가입된 COLABIOCLI와 AI 진단 기술 확산 및 표준화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중남미 전역의 AI 기반 진단 활성화와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노을은 연맹 주관 학술 프로그램에 참여해 AI 진단 기술 및 임상 성과를 공유하고, COLABIOCLI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맞춤형 시장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제품 확산을 지원한다.특히 파나마 보건부(MINSA)와는 국가 단위의 자궁경부암 조기 진단 시스템 구축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다. 노을은 최근 파나마 보건부 장관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miLab CER) 시연을 마쳤다. 현지 국립 세포병리 참조 연구실에서 마이랩이 활용되는 모습이 공중파 뉴스를 통해 보도되는 등 보건 당국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중남미 지역은 의료 인프라 격차와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인한 진단 지연이 고질적인 문제로 꼽힌다. 노을의 마이랩은 고체염색(NGSI)과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결합해 복잡한 현미경 검사 프로세스를 15분 내외로 자동화했다. 이는 전문 인력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대형 진단 랩 수준의 정확도를 구현해 현지 의료 시스템의 구조적 과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노을은 이번 협력으로 파나마 등 중남미 주요 국가의 공공 의료 프로젝트 진입을 본격화, 독자 AI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EBD 및 진단 시장의 입지를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노을 임찬양 대표는 "중남미 최대 규모인 COLABIOCLI와의 협력은 회원국별 마이랩 도입 가능성을 현실화하고 공공·민간 의료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별 영향력을 갖춘 단체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1:48:16진단

루닛, 일산병원과 의료 AI 협력…공공의료 AX 생태계 구축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의료 AI 기업 루닛이 국내 유일의 보험자병원과 손잡고 공공의료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13일 루닛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의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FM) 기반의 인공지능 전환(AX)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의료 FM의 현장 적용 가능성 검증을 병원 운영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루닛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의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AI 전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그간 약물 이상반응(ADR) 분석과 응급실 환자 분류 등 특정 분야에서 의료 AI의 효용성을 확인해 왔다. 이번 MOU를 기점으로 협력 범위는 ▲의료 FM의 단계별 임상 실증 ▲플랫폼 병원 구축을 위한 공동 협력 ▲일산병원의 진료·운영·행정 전반 AX ▲공동 연구 및 성과 창출, 전문인력 교류 등 5개 부문으로 확장된다.특히 일산병원이 보유한 표준 진료 데이터와 공공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의료 FM의 임상 환경 검증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루닛은 이를 바탕으로 진료와 운영, 연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AI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의료 혁신 사례를 확립한다는 구상이다.기술적 측면에선 루닛의 의료 AI 솔루션이 실제 병원 행정과 진료 현장에 밀착 적용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는 단순 솔루션 도입을 넘어 병원의 체질을 AI 중심으로 바꾸는 AX의 실질적 구현이라는 평가다.루닛은 의료 AI 플랫폼 연구개발을 확대하는 동시에 전국 주요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증과 사업화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루닛 서범석 대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설립한 국내 유일 보험자병원인 일산병원과 협력 범위를 확대해 공공의료 영역에서 의료 AI의 임상 적용과 병원 혁신을 본격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의료진 업무효율 향상과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대표 의료 AX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1:46:45진단

루닛, 1분기 매출 240억 원 육박…수익성 개선 본격 궤도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의료 AI 기업 루닛이 암 진단과 치료 분야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 성장과 더불어 영업손실 규모도 대폭 줄이며 연내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13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루닛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39억 52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숫자다. 특히 해외 매출이 전체의 97%인 232억 1500만 원을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견고한 성장 기조를 재확인했다.루닛 2026년 1분기 실적 요약수익성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 1분기 영업손실은 135억 93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축소됐으며, 현금 영업(EBITDA) 적자는 68억 1900만 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54%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이는 매출 증가와 함께 연구개발(R&D) 비용 및 고정비 등 지출 구조를 효율화한 결과로 분석된다.사업 부문별로는 암 진단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한 222억 74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자회사 루닛 인터내셔널이 북미 최대 영상의학 사업자인 라드넷(RadNet)과 계약을 연장하며 북미 매출이 진단 부문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본에서도 후지필름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이 70% 증가하며 수익원을 확보했다.암 치료 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90% 성장한 16억 7900만 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항체약물접합체(ADC) 시장 확대에 따라 AI 바이오마커 솔루션인 루닛 스코프 uIHC의 수요가 급증했다.루닛은 최근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셀카르타와 동반진단(CDx) 상용화를 위한 협력을 체결하는 등 치료 영역의 매출 기반을 넓히고 있다. 향후 제약사와의 항암제·AI 바이오마커 동반진단 사업 모델을 통해 수익성을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서범석 루닛 대표는 "올해 1분기는 역대 최고 1분기 매출과 함께 손실 폭을 크게 축소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했다"며 "시장 확대에 더욱 힘써 올해 EBITDA BEP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0:06:26진단

지방간함량 측정 국내 첫 선....질환 급증세에 마중물 되나?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초음파 기술이 단순 영상 진단을 넘어 간 내 지방 함량을 퍼센트 단위로 정확히 측정하는 정량 평가 시대를 열고 있다. 특히 AI 기술을 통해 검사자 간 편차를 줄이고 검사 시간을 비약적으로 단축한 새로운 플랫폼이 제시돼 의료계의 관심이 쏠린다.12일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서울스퀘어 본사에서 'R5 테크 브리핑'을 개최하고 차세대 초음파 플랫폼 R5가 탑재된 로직 R5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GE헬스케어 코리아가 서울스퀘어 본사에서 'R5 테크 브리핑'을 개최하고 차세대 초음파 플랫폼 R5가 탑재된 로직 R5를 선보였다.GE헬스케어 코리아 장한이 초음파 사업부 총괄 이사는 행사를 시작하며 지방간 정량 측정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장 이사는 "지방간 질환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단순히 지방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간 내 지방이 몇 퍼센트나 존재하는지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해졌다"며 "로직 R5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진단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방간 정량 평가 새 지평…다중 파라미터 기반 'UGFF'이번 행사엔 해당 기술 개발을 주도한 나오히사 카미야마 박사(글로벌 매니저)가 직접 참석해 기술적 원리와 임상적 유용성을 설명했다.이번 발표의 핵심은 신규 지방간 정량 기술인 UGFF(Ultrasound-Guided Fat Fraction)다. 그동안 지방간 진단은 검사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는 경향이 컸으나, UGFF는 이를 객관적인 수치로 전환했다는 평가다.나오히사 카미야마 박사는 현재 지방간 정량 평가 표준인 MRI PDFF의 한계점을 짚으며 초음파 기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UGFF의 차별점은 단일 지표가 아닌 세 가지 물리적 파라미터를 결합한 데 있다는 설명이다.구체적으로 ▲초음파 신호의 감쇄 정도를 측정하는 감쇄 계수(AC) ▲간 조직의 후방 산란 특성을 분석하는 통합 후방 산란 계수(IBS) ▲신호의 패턴과 잡음 비율을 나타내는 신호 대 잡음비(SNR)를 동시에 활용한다.GE헬스케어 나오히사 카미야마 글로벌 매니저가 R5의 기술적 원리와 임상적 유용성을 설명하고 있다.카미야마 박사는 "MRI는 정확도가 높지만, 비용이 비싸고 검사 시간이 15분 이상 소요돼 접근성이 낮다"며 "반면 초음파는 저비용으로 건강검진 수준에서 활용 가능하며, UGFF를 통해 MRI와 유사한 정확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방이 많아질수록 초음파 신호가 약해지는 감쇄 현상이 발생하는데, 여기에 간 조직의 밝기와 텍스처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들을 통합해 독창적인 공식을 도출했다"며 "5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MRI PDFF와 높은 상관성을 입증했으며, 추가 276명의 임상 검증에서도 기존 단일 파라미터보다 높은 진단 정확도를 보였다"고 강조했다.실제 현장에서 진행된 시연에선 검사 시작 후 약 1분 내외의 시간 만에 간 내 지방 함량이 퍼센티지로 화면에 표시되는 과정이 공개됐다. 검사자가 특정 버튼을 누르면 AI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최적의 측정 위치를 찾고 결과를 산출해 내는 방식이다.■AI 에이전트로 검사 표준화…워크플로우 효율 극대화로직 R5에 적용된 'Auto Abdominal Suite 2.0' 역시 임상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검사자 간 편차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초음파 검사는 장비를 다루는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 값이 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해 왔다.이에 대해 카미야마 박사는 "초음파는 기본적으로 검사자 의존도가 높은 장비지만, R5 플랫폼은 이미지 자동 최적화 기능과 자동 측정 알고리즘을 통해 이를 최소화했다"며 "검사 중 혈관이나 아티팩트 등 방해 구조물을 AI가 스스로 회피해 측정 포지션을 재조정함으로써 누가 검사해도 유사한 값을 얻을 수 있게 설계됐다"고 전했다.특히 로직 R5는 총담관(CBD), 신장, 복부 대동맥 등 주요 장기를 AI가 자동으로 인식하고 측정한다. 이를 통해 복잡한 수동 측정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전체적인 검사 시간을 줄이고 의료진의 업무 부하를 경감시킨다는 설명이다.차세대 초음파 플랫폼 R5가 탑재된 GE헬스케어 초음파 검사 장비의 모습.GE헬스케어 전략마케팅 운영 총괄 이대욱 상무는 "아시아 지역은 바이러스성 간염뿐 아니라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한국 의료진의 높은 수준과 임상적 요구를 반영해 개발된 만큼, 이번 기술이 국내 간 질환 관리 체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어 "UGFF는 단순히 소프트웨어 단품이 아니라 진단부터 모니터링까지 이어지는 데이터 플로우를 완성하는 핵심 도구"라며 "향후 다양한 국가의 환자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해 임상적 근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신의료기술 기반 시장 확대…기존 라인업도 순차 적용시장 진출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된 상태다. GE헬스케어 코리아 박도형 GI 팀장은 질의응답을 통해 UGFF의 수가 적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는 병원 입장에서 수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환자에게 정밀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박 팀장은 "UGFF 기술 내에는 이미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유갭(UGAP) 기능이 포함돼 있다"며 "퍼센티지 수치와 함께 감쇄 값들이 동시에 도출되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신의료기술로 처방 및 청구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GE헬스케어는 이번에 공개된 로직 R5 소프트웨어를 최신 기종인 로직 E10 시리즈뿐 아니라 포티스·토투스 등 다양한 라인업에 순차적으로 적용,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로직 시리즈 사용자 역시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당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는 "로직 R5는 의료진의 검사 부담과 환자의 진단 편의를 모두 고려한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국내 의료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3 05:30:00진단

의료 AI 수요 커지는 베트남…국내 근골격계 솔루션 도전장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근골격계 인공지능(AI) 기업 워크원오원이 베트남 주요 의료기관과 잇따라 손을 잡으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대형병원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국내 기술력의 글로벌 확장성을 검증하겠다는 목표다.지난 11일 워크원오원은 최근 베트남 페니카 대학병원(Phenikaa University Hospital) 및 푹람 종합병원(Phuc Lam General Hospital)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특히 페니카 대학병원과는 후속 조치로 연구협력협약(RCA) 체결까지 완료해 향후 1년간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워크원오원이 베트남 페니카 대학병원, 푹람 종합병원과의 MOU를 연달아 체결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은 AI 생성이번 협력의 핵심은 워크원오원의 근골격계 엑스레이 AI 솔루션이 베트남 의료 환경에서 실질적인 임상적 유용성을 갖췄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워크원오원은 페니카 대학병원 및 베트남 108 군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현지 내 공신력 있는 의료기관 레퍼런스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현재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은 의료 AI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근골격계 질환 환자는 약 17억 명에 달하며, 인구 고령화에 따라 관련 진단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반면 영상의학과 전문의 부족과 의료 인프라 격차는 고질적인 문제로 꼽힌다. 이에 따라 판독 효율을 높이고 진단 정확도를 지원하는 의료 AI 도입에 대한 베트남 정부와 병원의 의지가 매우 높다.이런 환경에서 워크원오원이 내세우는 차별점은 범용 근골격계 모델(GMSM)의 기술적 범용성이다. 무릎, 척추, 손목, 발목 등 20개 이상의 다양한 부위를 단일 모델로 통합 판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병원 내 폐쇄망에 직접 설치하는 온프레미스(On-premise) 방식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SaaS)를 병행해 현지 병원의 정보통신(IT)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한다.의료진 업무 편의성을 고려한 워크플로우 최적화도 강점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와의 API 연동을 통해 별도의 프로그램 구동 없이 기존의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환경 내에서 실시간 AI 분석 리포트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워크원오원은 이번 파트너십을 발판 삼아 오는 하반기부터 대대적인 현지 마케팅에 나선다. 오는 8월 다낭에서 열리는 영상의학과 학회(VSPNM)와 9월 호치민 의료기기 전시회(Pharmedi 2026)에 잇따라 참가해 현지 전문의 및 유통사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솔루션 인지도를 제고하고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구상이다.워크원오원 채동식 대표는 "이번 MOU로 베트남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현지 의료기관 레퍼런스를 중심으로 사업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이와 함께 현지 학회·전시회에 참여해 영상의학과 전문의, 병원 관계자, 의료기기 유통사 및 현지 파트너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당사 솔루션의 현지 인지도 제고 및 사업 기회 발굴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5-13 05:30:00진단

유전체 기반 신생아 선별검사법 나온다...쓰리빌리언 출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AI 기반 희귀질환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이 올해 1분기 글로벌 시장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12일 쓰리빌리언은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33억 60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6억 6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 역시 14억 7000만 원으로 14% 줄어들며 손익 구조 개선세를 나타냈다.쓰리빌리언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33억 60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쓰리빌리언 솔루션 GEBRA이번 실적 성장은 글로벌 시장 내 전장엑솜(WES) 및 전장유전체(WGS) 기반 유전자 검사 수요가 확대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 1분기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71%에 달했다. 남미,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전 세계 75개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진단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며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대상 진단 사업도 성장에 기여했다.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구체화되고 있다. 쓰리빌리언은 올 1분기 유전질환 가족력이 있는 무증상자를 위한 가족 단위 검사 서비스 패밀리 인사이트(Family Insight)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기존 환자 진단 중심에서 예방적 유전 검사 영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며 수요 저변을 확보했다는 평가다.2분기부터는 신규 사업 및 정부 입찰 참여를 통한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 WGS 기반 신생아 선별검사 관련 국내외 시범 사업이 본격화되고,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진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부산대학교와의 공급 계약 실적도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회사 측은 신규 검사 라인업의 매출 기여가 가시화되는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쓰리빌리언 금창원 대표는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전년 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을 함께 달성하며 사업의 기초 체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시기"라며 "글로벌 WES·WGS 진단 수요 확대, 패밀리 인사이트·NICU 등 신규 검사 라인업의 매출 기여 등의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연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쓰리빌리언은 지난 4월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CPS)를 혼합한 구조로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과 GVA자산운용 등 주요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이번 투자는 표면 및 만기이자율 0% 조건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신약 개발 고도화를 위한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2026-05-12 11:43:35진단

뉴로핏, 미국신경방사선학회 참가...치매 분석 솔루션 공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뇌 질환 진단 및 치료 AI 전문기업 뉴로핏이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뇌 영상 분석 기술력을 공개하며 현지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12일 뉴로핏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오스틴에서 열리는 제64회 미국 신경방사선학회(ASNR 2026)에 참가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관련 종합 분석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ASNR은 뇌와 척수 등 중추신경계 질환 분야의 영상 기술 및 임상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다.뉴로핏이 미국 오스틴에서 열리는 ASNR 2026에 참가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관련 종합 분석 솔루션을 소개한다.이번 학회에서 뉴로핏은 자사 핵심 기술인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를 전면에 내세운다. 해당 솔루션은 자기공명영상(MRI)과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 영상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투약 전 환자의 처방 적격성을 판단한다.아울러 투약 과정에서의 부작용 모니터링과 투약 후 치료 효과 분석까지 지원하는 전 주기적 영상 기반 의사결정 소프트웨어다.이와 함께 뉴로핏은 부스 전시를 통해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와 PET 영상 정량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도 함께 선보인다.또 학회 기간 중 조시 코헨 뉴로핏 미주 사업총괄은 알츠하이머병 치료 효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현지 의료진 및 관계자들과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뉴로핏은 이번 학회 참가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 및 현지 의료기관 공급 확대를 위한 전략적 분기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기술적 신뢰도를 바탕으로 미국 내 제품 도입 수요에 적극 대응해 시장 내 영향력을 빠르게 키워나갈 계획이다.뉴로핏 빈준길 공동대표이사는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 관련 영상 분석 분야에서 국내외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제품 도입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ASNR 2026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관계자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향후 현지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2 11:40:09진단

환자 모니터링 씨어스 병원서 통했다...역대 최대 실적 경신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환자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가 2026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AI 병상 모니터링 플랫폼 기반의 수익 구조를 증명했다. 주력 제품의 고성장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분기 영업이익만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의 80% 이상을 확보했다.12일 씨어스는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25억 원, 영업이익 1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0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률은 42.6%를 기록하며 세 분기 연속 40% 이상의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씨어스는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25억 원, 영업이익 1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씨어스 2026년 1분기 실적이번 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은 AI 기반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인 씽크(thynC)다. 씽크는 1분기에만 매출 312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이는 지난해 씽크 연간 매출액인 446억 원의 약 70%에 달하는 수치다. 현재 씽크는 전국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누적 1만 7000 병상 이상의 설치를 완료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씨어스는 단순 의료기기 공급을 넘어 플랫폼 레버리지 효과를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 전체 병상의 약 2% 수준인 현재 점유율을 바탕으로 병원 EMR 연동 및 다병동 운영 레퍼런스를 확대해 나가는 모습이다.특히 수주와 설치 시점 간의 시차를 고려할 때, 판매사인 대웅제약을 통해 확보한 약 3000 병상 규모의 추가 물량이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반영돼 고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수익성 측면에선 자체 개발 및 생산 체계를 통한 원가 절감 노력이 주효했다.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등 대외적인 원가 부담 요인이 존재했으나, AI 웨어러블 기기와 무선 게이트웨이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40%대 영업이익률을 수성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확보한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재무 안정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해외 시장 공략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헬스케어 그룹인 퓨어헬스의 자회사 원헬스와 3년간 최소 220억 원 규모의 모비케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 현지 주요 병원을 대상으로 씽크 실증 사업을 준비 중이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모비케어 FDA 품목허가 절차도 막바지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씨어스 이영신 대표는 "이번 실적은 씽크 중심의 AI 병상 모니터링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국내 병상 플랫폼 확대와 함께 모비케어 중심의 UAE 및 미국 글로벌 사업도 본격화해 AI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5-12 11:37:01진단

로킷헬스 자회사 나스닥 상장 속도…SEC 신고서 제출 완료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AI 초개인화 장기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가 미국 현지 자회사의 나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11일 로킷헬스케어는 미국 법인 로킷아메리카(ROKIT America)의 나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 수정본(Form S-1/A)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하고 공모 조건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정공시를 통해 상장 심사 및 공모 단계가 한층 가시화된 모습이다.로킷헬스케어 자회사 로킷아메리카가 나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 수정본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공시 내용에 따르면 로킷아메리카는 보통주 263만 1579주를 신주 발행 방식으로 공모한다. 공모 후 전체 발행주식총수는 2763만 1679주다. 주당 희망 공모가 범위는 8.50~10.50달러며, 중간값인 9.50달러를 기준 공모가로 산정했을 때 예상 시가총액은 약 2억 6250만 달러(한화 약 3868억 원) 수준이다.특히 로킷아메리카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주로 선택하는 중소형 중심의 나스닥 캐피탈 마켓이 아닌, 상장 요건과 심사 기준이 까다로운 나스닥 글로벌 마켓(Nasdaq Global Market) 진입을 추진한다. 이는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검증받아 기관 투자자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로킷아메리카는 이번 상장을 기점으로 북남미 전역을 아우르는 통합형 AI 재생의료 플랫폼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미국 동부 최대 의료그룹인 노스웰 헬스와 AI 장기재생 플랫폼 협력을 추진 중이며, 하버드 의대 산하 의료기관과는 연골 및 신장 재생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AI 기반 만성신장질환(CKD) 예측 로열티 사업과 남미 지역의 피부·연골재생 사업이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꼽힌다.재무 구조 개선과 주주 가치 제고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현재 로킷헬스케어는 로킷아메리카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장 완료 후에도 약 90%의 높은 지분율을 유지할 방침이다.자회사가 미국 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인정받게 되면 모회사의 보유 지분 가치 역시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현지 법인의 직접 자금 조달을 통해 미주 사업 확장 속도를 높이고 로열티 수익을 본격화해 재무적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나스닥 상장 추진은 국내 AI 재생의학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로 재평가받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북남미 시장을 필두로 글로벌 AI 헬스케어 플랫폼 리더로 자리매김해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다만 상장 일정과 최종 공모 조건은 SEC 신고서 효력 발생 및 나스닥 상장 승인,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회사 측은 관련 절차가 확정되는 대로 시장과 주주들에게 투명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2026-05-12 11:03:29진단

클래시스, ASLMS 통해 미국 공략 가속…풀 라인업 구축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클래시스가 미국 시장을 겨냥한 전방위적인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 기존 고주파 장비에 이어 레이저와 초음파 장비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현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11일 클래시스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에서 열린 제45회 미국레이저의학외과학회(ASLMS)에 참가해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자사 기술력을 집약한 에너지 기반 장비(EBD) 포트폴리오를 대거 선보이며 입지 굳히기에 들어간 모습이다.클래시스가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에서 열린 제45회 미국레이저의학외과학회(ASLMS)에 참가했다.현재 클래시스는 볼뉴머의 미국 브랜드명인 에버레스(EVERESSE)와 지난 3월 출시한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장비 쿼드세이(QUADESSY)를 중심으로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여기에 연내 색소 치료 레이저 리팟(REEPOT)을 출시하고 오는 2027년에는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 장비인 울트라포머 MPT(국내명 슈링크 유니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피부 리프팅부터 색소 치료까지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기술적 신뢰도 확보를 위한 임상 데이터 축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 이번 학회 프리 세션에서 대만 피부과 전문의 칼 챙 박사는 리팟의 혁신 기술과 1년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며 현지 의료진의 관심을 모았다. 단발성 제품 소개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시장의 기술적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특히 클래시스는 멀티 플랫폼 기반 통합 포트폴리오를 통해 병원 내 기기 활용도를 높이고, 환자별 맞춤형 시술 조합을 제안하는 가치 중심(Value-driven)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는 기존 글로벌 경쟁사들의 개별 장비 중심 시장 공략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이와 함께 임상 근거를 기반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결과와 효율성을 제공해 시장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방침이다.클래시스 관계자는 "우리에게 미국 시장은 단순히 시장 진입으로 만족할 수 없는, 반드시 선도해야 할 핵심 전략 시장"이라며 "기술력과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단기간 내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EBD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5-11 11:37:31진단

전공의노조, 첫 단체교섭 "전체 전공의 근로조건 정상화"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전공의노조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별 의료원과 정식 단체교섭에 돌입했다. 전공의 단체교섭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으로, 향후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은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과 지난 8일 일산백병원 대회의실에서 제1차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양측 대표는 교섭 원칙에 관한 기본합의서에 서명했다.전국전공의노동조합이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과 제1차 단체교섭 상견례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상견례에서 백중앙의료원 서진수 의료원장은 과거 전공의 시절을 회상하며 인사를 건넸다. 전공의노조 유청준 위원장은 기존에 백병원을 상대로 노동청 등에 제기했던 진정을 취하할 뜻을 밝히며 신뢰 회복과 원활한 교섭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전공의노조는 백중앙의료원 산하 4개 백병원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백병원 전공의 근로실태조사 보고서'를 전달했다. 또 조사 결과에 따라 ▲일반직 수준의 임금 ▲근로시간·휴게시간 엄수 ▲대체인력 충원 등 수련환경 개선 ▲신고·구제 제도 개선 등을 중심으로 초벌적 요구사항을 전달했다전공의노조 유청준 위원장은 "노조 출범 후 개별 병원에서 부당한 처우를 시정하거나, 임금을 인상하는 등 성과를 내왔다. 정식적인 교섭을 시작한 것은 처음"이라며 "이제 첫 삽을 뜬 만큼, 전공의 전체의 근로조건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교섭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전공의노조는 백중앙의료원 외에도 한림대학교의료원(성심병원), 중앙대학교의료원 등과 교섭 절차를 진행 중이다.
2026-05-11 11:32:50개원가

의료정책 인재 양성 교두보…의료정책학교 2기 수료식 개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대한의료정책학교가 정책전문가(PP) 2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의료계 정책 인재 양성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11일 대한의료정책학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문숙의학관에서 정책전문가 2기 수료식을 지난 9일 가졌다고 밝혔다.대한의료정책학교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문숙의학관에서 정책전문가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전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최안나 교장이 설립한 이 학교는 의대생과 젊은 의사들에게 보건의료 정책 이슈에 대한 토론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교육기관이다.이번 2기 과정은 의대생과 젊은 의사들이 한국 보건의료 거버넌스를 이해하고 정책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구체적으로 지난 1월 중순 개강해 의대 증원 및 지역의사제, 응급실 미수용(뺑뺑이) 문제, 전공의 수련 체계, 비대면 진료, 의료 AI의 미래 등 의료계 핵심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특히 1기 과정에 비해 현안 중심의 주제를 강화했으며, 동일 주제에 대해 대비되는 시각을 깊이 있게 다뤄 교육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다.교육과정 중 주목받은 응급실 미수용 관련 모듈에서는 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이형민 회장이 차례로 강연했다. 이를 통해 의료계와 시민사회 사이의 시각 차이를 확인하고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커리큘럼을 기획한 정책학교 장재영 교육연구처장은 의대생들이 의료계만의 시각에 갇히지 않고 균형 잡힌 관점을 가져야 시민사회를 설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학교는 정규 수업 외에도 보건복지부 관료 및 정치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갈등 해소의 실마리를 찾도록 지원해 왔다는 설명이다.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나누기 위해 모든 강의는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됐다. 김찬규 공보처장은 주제 특성을 고려해 솔직담백한 논의가 이뤄지도록 구성했으며, 수강생 외에도 많은 청강생과 교수가 참여해 살아있는 지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실제 이날 수료식에도 20여 명의 청강생이 함께했다.학교는 교육 성과가 실제 정책 현장의 인재 배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한의과대학학생협회(의대협) 제24대 회장단으로 선출된 손연우 회장과 김동균 부회장이 모두 이 과정 수료생이라는 설명이다.이를 통해 구심점 없이 운영되던 의대협이 비상 체제를 마무리하고 의대생들의 목소리를 낼 기반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또 교육부 산하 의대교육자문단에도 다수의 수료생이 참여해 활동 중이다.이날 최안나 교장은 "학교 설립 목적은, 젊은 의사와 의대생이 의료정책을 이해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정책 결정과정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학교의 수업은 단순히 토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이 정책적 소신을 형성시키고 각자의 자리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장재영 처장은 "정책학교는 앞으로 의료계와 정치권 그리고 시민사회를 연결지을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의료 현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논의의 장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1 11:31:46개원가

국산 의료 AI 중동 진출 물꼬…'두바이 2026' 성과 나오나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중동 국가에서 잇따라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향후 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 'WHX Dubai 2026'에서의 성과가 가시화되며 K-의료기기의 중동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7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로킷헬스케어는 전날 사우디아라비아 의료기업 라이프호프와 만성신장질환(CKD) 예측 AI 플랫폼에 대한 기술 라이선스 및 접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로킷헬스케어는 사우디 내 알바얏 메디컬 타워 등 주요 병원 네트워크 및 보험 급여 체계와 연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국내 의료 AI 기업들이 중동 국가에서 잇따라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WHX Dubai 2026 후속 성과 기대감이 나온다.이에 따라 로킷헬스케어는 자사의 CKD 예측 알고리즘을 현지 병원 네트워크와 연계된 플랫폼에 통합 제공, 순매출의 20%를 로열티로 수취하게 된다. 검사 단가는 건당 약 100달러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이를 발판 삼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쿠웨이트 등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로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웨어러블 AI 진단모니터링 기업 씨어스 역시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헬스케어 그룹 퓨어헬스의 자회사 원헬스와 모비케어 기기 유통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최소 공급 규모는 약 220억 원(1470만 달러) 수준이다.이번 계약은 단순히 기기를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기 공급 이후 검사와 데이터 분석 매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수익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씨어스는 3년간 최소 10만 5000대 이상의 모비케어를 공급해 UAE 진단 시장에 안착한 뒤, 입원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인 씽크로 사업 범위를 넓힌다는 전략이다.이에 의료산업계에선 이란 전쟁으로 중단됐던 중동 기업과의 실무 논의가 지난달 협상 국면으로 급진전된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실제 지난 3월 KIMES 2026 당시 이란 전쟁 여파로 중동 바이어들의 참가가 급감하며 업계 우려가 컸다.다만 5월 들어 종전 양해각서(MOU) 초안이 제시되는 등 협상이 진전을 보이면서 반전 기회를 맞은 모습이다. 향후 종전 협상이 마무리된다면 우리 기업들의 중동 진출이 가속할 것이라는 기대다.중동 시장은 국내 기업에게 단순한 수출처 이상의 전략적 가치를 지닌다. 중동 지역은 인구 대비 전문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AI 진단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은 덕분이다. 또 사우디의 비전 2030 등 국가 주도의 대규모 디지털 의료 전환 정책이 시행 중이다.특히 UAE와 사우디는 정부 주도의 통합 의료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용이해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위한 실증 사업을 전개하기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국내 대비 3~4배 높아 예방 중심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 안착하기 좋은 구조다.특히 올해 초 열린 WHX Dubai 2026에서,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중동 국가의 높은 관심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당시 씨어스, 웨이센, 수젠텍 등 국내 기업들은 현지 대형 유통사 및 의료 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판로 개척 기반을 닦은 바 있다.WHX Dubai 2026에서 국내 기업들의 한국관 참여를 주도했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역시, 향후 현지 정세가 안정된다면 후속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진흥원은 중동 시장 변화와 관련해 과거 의료기기 시장 중심이 유럽이었다면 지금은 중동으로 축이 이동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전시회 종료 후 3~4월경 후속 미팅을 통해 협력을 구체화해야 했으나 전쟁 여파로 일정에 차질이 생겼었다는 진단이다.다만 향후 정세가 안정되면 미뤄졌던 성과들이 계속해서 나올 것이라고 봤다. 진흥원 차원에서도 UAE 아부다비 지사를 필두로 현지 진출 국내 기업들의 사후 관리와 후속 지원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진흥원 관계자는 "중동은 과거 의료기기 시장의 중심이었던 유럽을 대신해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해지는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라며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해 아랍 헬스 이후 기대됐던 전시회 참여나 후속 논의가 다소 지연된 측면이 있다. 다만 정세가 안정화되면 공급 계약이나 MOU 등 국내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과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진흥원은 아부다비 지사를 활용해 현지에서 국내 기업들의 MOU 체결과 사후 관리를 밀착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사업과 연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며 "현지 지사가 중동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며 후속 성과 창출을 위한 모니터링과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11 05:10:00진단

국산 의료기기 해외 의학회 간다…보산진 지원 사업 추진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사용자 경험 확대와 수출 증대를 위해 2026년도 글로벌 교육훈련 지원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국내 주요 의료기관과 학회가 해외 의학회 현장에서 직접 국산 기기를 활용한 교육을 주도해 제품의 임상적 신뢰도를 높이는 목적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26년도 글로벌 교육훈련 지원사업' 9개 선정기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26년도 글로벌 교육훈련 지원사업(해외 의학회 연계 KOL(Key Opinion Leader) 확산)'의 9개 선정기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사용자 경험 확대와 수출 증대를 위함이다.본 사업은 해외 현지 의학회를 무대로 국산 의료기기 ▲제품 전시 ▲핸즈온 트레이닝 ▲네트워킹 행사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국산 의료기기의 기술력을 즉각적으로 입증하고, 사용자 경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게 진흥원의 설명이다.특히, 제품의 실제 조작감을 익히는 핸즈온(Hands-on) 세션과 제품 활용 임상 사례를 발표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해외 의료진에게 국산 의료기기의 임상적 유효성을 심도 있게 각인시킬 계획이다.이번 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서울대병원(강동성심병원 협력) ▲대한치의학회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췌장담도학회 ▲대한두개저학회 ▲서울성모병원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분당서울대병원 협력)▲대한영상의학회(분당서울대병원 협력) ▲대한치과보철학회 등 9개 기관은 각 전공 분야별로 단독 또는 참여기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들은 미국(CNS, NASS), 유럽(EAO), 중동(ARMD, EOC), 동남아(APDC, VSAPS, UAA) 등 전 세계 11개국에서 개최되는 18개 주요 국제 의학회를 무대한다. 여기서 국내 의료기기 기업 30개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 전문의들이 직접 'K-의료기기 전도사'로 나선다는 점이 핵심이다.국제 무대에서 영향력이 큰 우리 의료진이 국산 기기를 활용한 술기 교육을 직접 주도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임상적 신뢰도를 부여하고, 보수적인 글로벌 의료 시장의 문턱을 넘는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 세계 약 1800명 이상의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또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의료 현장에서 국산 제품의 임상적 저변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교육을 받은 의료진이 국산 제품의 핵심 의견 선도자(KOL)로 확보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수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진흥원 황성은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은 "의료기기는 사용자의 숙련도가 제품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직접적인 교육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산 의료기기 수출을 위해서 우리 기업과 의료진이 함께 원팀(One-Team)이 되어 추진하는 교육훈련 및 임상 검증 등 수출 확대 기회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08 12:01:12진단

로킷헬스, '피부암 재생' 장기 추적서 상처 폐쇄 효과 발견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AI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가 연구자 주도 파일럿 연구를 통해 자사 솔루션의 피부암 재생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8일 로킷헬스케어는 일본 도쿄의과대학 성형재건외과 하지메 마츠무라 교수가 유럽상처관리학회(EWMA 2026)에서 Dr. INVIVO 기반 3D 바이오프린팅 AMHAT 적용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하지메 마츠무라 교수가 EWMA 2026에서 Dr. INVIVO 기반 3D 바이오프린팅 AMHAT 적용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이번 발표는 비흑색종 피부암 절제 후 일차 봉합이 어렵거나 적절하지 않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연구 대상 환자의 평균 연령은 73.6세였으며, 얼굴, 코 등 흉터와 미용 결과가 중요한 환자군에서 기술이 적용됐다.마츠무라 교수 발표에 따르면, 평균 4.2주 만에 상처 폐쇄가 확인됐다. 평균 잔존 상처 면적은 시술 후 1주차 52%, 2주차 27%, 3주차 13%, 4주차 3%, 5주차 0% 수준으로 감소했다.특히 평균 1.6년, 최대 2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연구 대상 환자에서 피부암 재발과 재수술은 보고되지 않았디.흉터 만족도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됐다. 환자가 직접 흉터의 외관, 증상, 심리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SCAR-Q는 300점 만점 중 265~300점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4명의 환자는 300점 만점을 기록했다.마츠무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피부암 절제 후 결손 부위에서 빠른 상처 폐쇄와 높은 흉터 만족도가 함께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특히 얼굴, 코, 뺨, 이마 등 미용적 결과가 중요한 부위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관찰됐다"고 말했다.이어 "평균 1.6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피부암 재발과 재수술이 보고되지 않았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라며 "Dr. INVIVO 기반 AMHAT 접근법은 피부암 절제 후 결손 부위 재건에서 추가 연구가 기대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로킷헬스케어는 EWMA 2026 현장에서 미국과 유럽의 주요 의료진 및 연구자들과 재생의료 플랫폼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보스턴대학교 의과대학 및 보스턴 메디컬센터(BMC),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독일 피우스 병원 소속 전문가들과 피부 재생, 당뇨발, 조직공학, 혈관 재생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미국 보스턴 메디컬센터 상처치료센터의 비탈리 볼란스키 박사는 로킷헬스케어 플랫폼의 차별점으로 "화학적 세포 배양 없이 수술실 현장에서 환자 유래 ECM(세포외기질)을 3D 지지체 형태로 구현하는 접근"을 언급했다.그는 이러한 방식이 기존 조직공학적 접근과 차별화되는 요소라며, 향후 다양한 환자군과 적응증에서 추가 연구를 통해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유럽 연구진도 최소 조작 방식과 수술실 현장 적용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모하마드 라우피 선임연구원은 세포 배양을 생략한 접근이 규제 및 임상 적용 측면에서 검토 가치가 있다고 언급했다.독일 피우스 병원의 혈관외과 전문의 릴리아 부르디크 박사는 당뇨발 치료에서 중요한 혈류 개선 및 혈관 재생 관점에서 로킷헬스케어 플랫폼의 확장 가능성에 관심을 보이며 지속적인 논의를 요청했다.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연구자 주도 파일럿 연구를 통해 피부암 재생 기술의 가능성이 소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글로벌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피부 재건, 만성 상처, 당뇨발 등 다양한 적응증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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