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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정부 투쟁 변화...강경투쟁 자제론
박진규
발행날짜: 2007-07-20 07: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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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회장·상임이사회의, 강-온 전략 병행 주문
[메디칼타임즈=]
대한의사협회는 19일 시도의사회장단회의와 상임이사회를 잇따라 열어 새 의료급여제도, 정률제, 일자별 청구,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등 현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시도의사회장회의에서는 모든 대응책은 집행부에서 마련하도록 전권을 집행부에 일임하고 그 결정을 적극적으로 따르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 논의과정에서 강경 일변도의 대책으로 회원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옳지 않으며, 얻을 것도 없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강경투쟁 회의론이 대두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시도의사회장은 "새 의료급여제도의 경우만 하더라도 집행부는 전면거부를 결정했지만 회원 대부분은 새 시스템에 의해 진료를 보고 있다"며 "회원들은 따르지 않고 정부는 요지부동인 상태서 얻을 것 없는 강경투쟁을 하기 보다는 강·온 전략을 병행해 내줄 것은 내주고 얻을 것은 얻어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투쟁은 계속 진행하되 정부와 막후 협상을 통해 정률제를 수용하는 대가로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무산시키는 주고받기 식 협상을 하자는 얘기다.
또 다른 시도의사회장은 "우리는 회원들의 분위기만 전했을 뿐 모든 결정은 집행부에서 내리게 되는 것"이라며 "시도의사회장단회의에서는 강경투쟁 일변도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고, 대체적으로 여기에 동의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시도의사회장 회의가 끝난 후 주수호 회장을 바로 상임이사회를 열어 시도의사회장단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투쟁 로드맵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함구령'이 내려져 알 수 없는 상태다.
한 상임진은 "회의에서 몇 가지 결정한 사안들이 있지만 초강경 대응 등 극단적인 결정이 나오지는 않았다"라고 언급할 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하라는 당부가 있었다며 언급을 피했다.
나아가 이 관계자는 "새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강경하게 한 것은 상황이 급박한 나머지 앞서나간 면이 없지 않다"며 "주수호 회장이 중요한 사항을 직접 챙기는 분이라 쉽게 예측할 수 없지만 의외로 현실적인 방안, 즉 사안별로 강온을 조절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잇따라 열린 시도의사회장단과 상임이사회의를 계기로 의협의 대정부 투쟁 방향과 수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우선 시도의사회장회의에서는 모든 대응책은 집행부에서 마련하도록 전권을 집행부에 일임하고 그 결정을 적극적으로 따르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 논의과정에서 강경 일변도의 대책으로 회원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옳지 않으며, 얻을 것도 없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강경투쟁 회의론이 대두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시도의사회장은 "새 의료급여제도의 경우만 하더라도 집행부는 전면거부를 결정했지만 회원 대부분은 새 시스템에 의해 진료를 보고 있다"며 "회원들은 따르지 않고 정부는 요지부동인 상태서 얻을 것 없는 강경투쟁을 하기 보다는 강·온 전략을 병행해 내줄 것은 내주고 얻을 것은 얻어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투쟁은 계속 진행하되 정부와 막후 협상을 통해 정률제를 수용하는 대가로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무산시키는 주고받기 식 협상을 하자는 얘기다.
또 다른 시도의사회장은 "우리는 회원들의 분위기만 전했을 뿐 모든 결정은 집행부에서 내리게 되는 것"이라며 "시도의사회장단회의에서는 강경투쟁 일변도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고, 대체적으로 여기에 동의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시도의사회장 회의가 끝난 후 주수호 회장을 바로 상임이사회를 열어 시도의사회장단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투쟁 로드맵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함구령'이 내려져 알 수 없는 상태다.
한 상임진은 "회의에서 몇 가지 결정한 사안들이 있지만 초강경 대응 등 극단적인 결정이 나오지는 않았다"라고 언급할 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하라는 당부가 있었다며 언급을 피했다.
나아가 이 관계자는 "새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강경하게 한 것은 상황이 급박한 나머지 앞서나간 면이 없지 않다"며 "주수호 회장이 중요한 사항을 직접 챙기는 분이라 쉽게 예측할 수 없지만 의외로 현실적인 방안, 즉 사안별로 강온을 조절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잇따라 열린 시도의사회장단과 상임이사회의를 계기로 의협의 대정부 투쟁 방향과 수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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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찬반 투표 부치시오
8월 1일부터 파업할 것인지 찬반 투표 부치고 결과에 따라 진행하시오. 지역별로 하고 최종적으로 모두 모아 결정내리시오. 더 이상 뭘 기다리시오.
지금 복지부에 속수무책.. 아 자존심 상하고 고통스럽다
강경대응이 고통스러운것이 아니고 복지부가 의사를 종인양 1-2개월간격으로 안하무인 쏟아내는정책...정말 자존심 상하고 무기력하고 고통스럽다.회장단 여러분..정말 관점이 다르고 그자리에서 내려오세요...돈보다는 의사의 자존심을 깡그리 뭉게뜨리는 복지부...어떻게 할까요.전문가집단이 자존심과 긍지가 없으면 무슨재미로 사나요?
정말 늙다리 의사들은 풍선에 빠람빠지는 소리좀 그만 하시요!
당신들이 예전부터 그딴식으로 흐리멍텅하게
일을 처리해서 오늘날 이렇게 된거라고
생각은 안해 봤소?
지금 이 상황에서 우리가 뭘 어떻게 기다리자는
말인지 이해가 안되요.
현재 가만히 있으면 기회가 오게되는 상황이요?
뭘 교환할게 있어요?
모두 우리것 가지고 빼앗아가려고 하는데
우리것중에 남는것이 얼마나 있나요?
더 이상은 물러설수도 물러서서도 안되는
상황이라는걸 아세요.이 배부른 양반들아!
대부분 새 시스템으로 진료 보고 있다고 ?
어느 지역 의사회장 개새끼냐?
늙고 배부른 놈들은 고려장하기 전에 집에 가서 손자나 봐라!
(이런 시스템이 누구땜에 시작됬는지?, 양심도 없는 늙은 것들이 뭐가 어째고 어째?)
지금도 약하다
모두 자폭하는 심정으로 초강경투쟁을 해도 될까말까한 시점에..
의료를 이모양 이꼴로 만들어놓은 선배 의사들 정신좀 차리고 앞장서지는 못할망정 속을 뒤집어 놓으시는구려!!
체면을 집어던지고 이런의료환경에성 진료불가능 선포하자
.....
핫 바지 바람빠지듯 또...
늙은 시도회장단들은 지금 안정된 의사이기때문에 젊은 민초의사의 현장을 모른다.배을 고파보지않고는 배고픔을 절대 이해할수 없다.순진 그자체...정률제양보 하고 성분명막는다고...복지부 일정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순진한 생각버리길...강력하지않으면 백전백패..아마7급대 프로9단의 게임...수없이 당해왔으면서 그리고 벌써얻어낼것도 없다하면서 수석장수들이 전의도 없고 목숨살려고 시작도 하기전에 이제 또 슬며시 꼬리내릴려고...이제 뒤로 물러설데도 양보할것도 없는데 배부른 양반들 또다시 자기한테 귀찮은일 하기싫다는 애기인데...차라리 회장단 사뢰하라.주수호 회장뽑은 이유가 뭔데... 꼭 데모만을 요구하는것이 아니다.데모아니고도 또다른 강력한 수단이 있을것이다.성분명과 의료법개정은은 의사 포기와 동일
웃기고 자빠지고....
예날에는 의사선생님
지금은 의사그놈
배부른 의사들이 무슨 그냥
생각하지 말고 그냥가자. 이래저래
일만 많다....
정률제를 받고,성분명을 격파한다???
그건 니들생각이구..난 정률제하고,시간조금지나면 성분명을 또 들고나올껀디 ㅋㅋ그때가선 또 뭘로 할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