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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규기자 의약 학술팀

국내제약사 부분을 중점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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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koo@medica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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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똑똑한 특허 전략…후발 진입 후 성장에 장벽 강화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특허 경영'을 강조하고 있는 한미약품이 후발 진입한 의약품의 특허 등재를 이어가며 장벽 쌓기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이는 후발주자로 진입을 했음에도 매출 성과를 거두는 품목들로, 시장 입지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특허 등재가 이어지고 있는 한미약품의 미라벡서방정과 소라닙정 제품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특허 목록에 따르면 최근 한미약품은 미라벡서방정(미라베그론)에 대해 추가 특허를 등재했다.이번에 등재된 특허는 '제어 방출형 미라베그론 제제 및 이의 제조방법'으로 오는 2039년 6월 28일 만료 예정이다.이번 특허 등재가 주목되는 것은 한미약품이 후발주자로 시장에 뛰어든 후 특허 장벽을 세워 추가 진입을 막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실제로 미라벡서방정은 아스텔라스의 '베타미가서방정'의 제네릭 품목이다.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시작된 베타미가 특허 분쟁을 이겨내고 우판권을 획득했다.특히 한미약품은 이번 특허 등재에 앞서 지난 2024년에도 '미라베그론이 함유된 방출 제어 약제학적 조성물' 특허를 등재하며 장벽을 마련한 바 있다.이에 추가 특허 등재를 통해 보호 기간을 1년여 늘리고, 후발주자들의 진입 가능성을 차단한 것.아울러 이에 앞서 한미약품은 '소라닙정(소라페닙)'에 대해서도 특허를 등재한 상황이다.소라닙정에는 '생산성 및 용출성이 개선된 소라페닙 토실레이트염의 제제 및 그 제조 방법' 특허가 등재됐으며 이는 2039년 10월 25일 만료 예정이다.특허가 등재된 소라닙정은 바이엘의 넥사바정의 후발의약품으로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이처럼 한미약품이 후발 진입 품목들의 특허를 강화하는 것은 이들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실제로 식약처 생산실적을 기준으로 미라벡서방정은 지난 2023년 179억원, 2024년 15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소라닙정 역시 지난 2023년 16억원, 2024년 14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2024년 수입실적 17억원을 기록한 넥사바와 시장을 양분하는 상황이다.특히 한미약품의 경우 '특허 경영'에 집중하는 기업으로 꼽힌다.한미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보유한 특허 등록 건수가 여타 제약사들을 압도하는 상황으로 복합·개량신약에 관련된 특허, 의약품 제형에 관한 특허를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이는 결국 특허권이 등록 시 자사의 기술력을 보호함과 동시에 경쟁사에서 동일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추가적인 특허 등재를 통한 한미약품의 장벽 세우기가 더욱 확대될지도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2026-02-13 11:53:31국내사

동아참메드, 'WHX Dubai 2026'서 글로벌 시장 공략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동아참메드는 두바이에서 개최된 'WHX Dubai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섰다.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WHX Dubai 2026(World Health Expo Dubai 2026)'에 참가해 종합 의료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WHX Dubai 2026'는 전 세계 의료기기 기업과 바이어, 의료 전문가들이 참가해 의료기기, 진단, 디지털 헬스케어 등 의료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박람회다.동아참메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감염관리 전문 기업 합병 이후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는 설명이다.특히 중동, 동유럽, 중앙아시아 지역 주요 바이어들과의 릴레이 미팅을 통해 GCC(걸프협력회의) 국가 대형 유통사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는 것.전시된 주요 라인업으로는 ▲올인원 영상 솔루션 'New Qvion' ▲내시경 자동 세척 소독기 및 의료용 소독 티슈 'AER & Wipes' ▲고화질 연성 비디오 내시경 'Flexible Video Endoscope' ▲콤팩트 ENT 유닛 'XU1 SMART' 등이 있다.특히 신규 모델인 'New Qvion'은 영상 장비와 광원 장치를 결합한 혁신 제품으로, 2027년 미국 FDA 인허가 신청을 목표로 개발 중인 고해상도 이미지 기술이 적용되어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합병 후 시너지를 보여주는 감염관리 라인업 'AER & Wipes'는 전문 멸균 및 세척 기술을 통해 토털 솔루션으로서의 완성도를 보여줬다.동아참메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ENT 시장의 강자를 넘어 진단과 감염관리를 아우르는 통합 포트폴리오 기업으로서의 변화된 위상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사우디아라비아 및 아랍에미리트 인허가를 기반으로 GCC 국가 대형 병원 프로젝트 및 정부 입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향후 미주 시장까지 글로벌 사업 영토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아참메드는 의료기기(ENT 진료장치 등), 체외진단(채혈 소모품 등), 감염관리(공간소독시스템 등) 세 축을 중심으로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종합 의료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2026-02-13 11:31:31국내사

한미약품, 저용량 복합제 '아모프렐·로수젯' 치료 전략 제시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한미약품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22회 동계학술대회(KSIC 2026, The 22nd KSIC International Conference in Winter) 런천 심포지엄에 참가해 아모프렐(암로디핀/로사르탄/클로르탈리돈)과 로수젯(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을 주제로 임상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22회 동계학술대회(KSIC 2026) 런천심포지엄에서 경상의대 안종화 교수(왼쪽)와 고려의대 강동오 교수가 아모프렐과 로수젯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이날 첫 발표를 맡은 경상의대 순환기내과 안종화 교수는 세계 최초 초저용량 항고혈압제 아모프렐의 임상적 이점을 공유했다.안 교수는 "최근 여러 국내외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에서(2023유럽고혈압학회, 2024유럽심장학회, 2025미국심장협회/미국심장학회)는 기존 단일제로 치료를 시작하는 단계적인 치료 요법과 비교했을 때 혈압 감소 효과는 우수하면서 복용 약물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어 환자의 지속 치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임상적 이점 등을 바탕으로 저용량 복합제의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아모프렐의 국내 환자 대상 임상 결과에 대해 "HM-APOLLO-301 연구 결과, 아모프렐은 기저치 대비 투여 8주 후 평균 수축기 혈압(sitSBP) 변화에서 암로디핀 5mg 대비 비열등성(성별 보정 결과)을 입증했으며, HM-APOLLO-201 연구에서는 평균 발목 둘레를 감소시키는 결과(95% CI, -5.53 to -0.94; p=0.0033)를 보여 암로디핀 복용 시 우려할 수 있는 부종에 있어 우호적인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이어 "HM-APOLLO-302 연구 결과, 아모프렐 투여군에서 로사르탄 50mg 단독요법 군 대비 우수한 평균 수축기 혈압(sitSBP) 감소 효과를 입증했는데(95% CI, -6.60 to –0.22, p=0.0365),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CCB, ARB 단일제 중심의 고혈압 초기요법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두번째 주제는 고려의대 순환기내과 강동오 교수가 로수젯의 임상적 가치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강동오 교수는 "최근 글로벌 가이드라인에서 LDL-C 목표 수치를 더욱 낮게 권고함에 따라 에제티미브 병용요법에 대한 근거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따라 치료 초반부터 누적 LDL-C 노출을 낮추기 위해 복합제 사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이어 작년 발표된 로수젯 10/2.5mg 관련 2건의 관찰 연구(EASY-ROSUZET, EROICA)결과와 함께 신규 임상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해당 연구는 국내 54개 종합병원에서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된 성인 환자 4,058명을 대상으로 로수젯 10/2.5mg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다기관·전향적·관찰 연구다.강 교수는 "연구에 따르면, 1차 평가변수인 로수젯 10/2.5mg 투여 후 6개월 시점 LDL-C<100 mg/dL 도달률은 88.1%에 달했다"며 "저용량 로수젯을 초기 치료 옵션으로 고려할 때의 임상적 이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또한 "하위그룹 분석에서 기존에 복용 중이던 스타틴 종류와 관계없이 로수젯 10/2.5mg으로 변경 후 6개월 시점에서 모든 그룹의 LDL-C가 추가로 감소해 스타틴 단일요법에서 로수젯으로의 전환이 갖는 임상적 이점이 직접적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한미약품 국내마케팅본부장 박명희 전무는 "2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조제액 1위를 기록한 로수젯과 한미약품이 작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1/3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은 각각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 분야에서 저용량 복합제 시장을 개척한 대표 제품"이라며 "두 제품 모두 앞으로의 시장을 선도할 혁신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3 11:26:48국내사
기획연재

한독 심혈관·당뇨 중심 탈피...불면증 디지털치료제로 새도약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70년 전통의 역사를 지닌 한독은 만성질환을 기반으로 희귀질환 치료제, 항암제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이렇게 축적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과 협업하며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한독은 지난 2024년 4월,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실을 신설해 관련 사업 전담 조직을 갖추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현재 한독의 디지털 헬스케어는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인 '슬립큐'와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으로 대표된다.이들이 앞으로 뻗어나갈 디지털 헬스케어의 기반으로 각기 다른 영역에서 입지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토탈 당뇨병 솔루션 기업 장점…연속혈당측정기 등 변화지난 2024년 4월 한독은 아이센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같은 해 5월, 실시간 개인용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을 출시했다. 현재 바로잰Fit은 한독의 의료기기 사업부에서 담당하고 있다.이미 한독은 토탈 당뇨병 솔루션 기업으로서 2009년 혈당측정기 바로잰을 선보이며, 국내 혈당 측정기 시장에서 주요 브랜드로 성장시킨 성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이에 바로잰Fit을 통해 한독은 기존 당뇨 포트폴리오와 함께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진단부터 치료와 관리까지 당뇨병 전 부문에서 다양한 옵션들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바로잰 자가혈당측정기를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병원용 네트워크 혈당측정기 등으로 제품라인을 확대하는 등 혈당측정기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았다.개인용 체내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인 바로잰Fit은 5분마다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혈당 수치를 전송해 실시간 혈당수치와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바로잰Fit 스마트워치 앱은 갤럭시 워치와 애플 워치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다.한독이 내놓은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 제품사진. 아울러 바로잰Fit은 혈당 추이를 확인하는 '바로잰Fit앱'과 통합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바로잰Care앱'의 직관적인 UI/UX가 사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바로잰Care앱은 혈당 수치를 가족, 보호자, 의료진과 공유할 수 있고 목표 내 혈당, 평균혈당, 표준편차, 변동 계수 등 다양한 지표를 제공해 사용자의 혈당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다.여기에 블라인드 기능을 가진 전문가용 바로잰Fit을 통해 의료진이 환자의 자연스러운 일상 혈당 패턴을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를 통해 한독은 기존 자가 혈당측정기, 병원용 네트워크 혈당측정기 등으로 구성된 당뇨 관련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연속혈당측정기 영역까지 확장했으며, 진단부터 치료와 관리까지 당뇨병 전 부문에서 다양한 옵션들을 제공하며 시장 선도 기업 역할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이같은 연속혈당측정기와 토탈 당뇨병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 잡은 한독은 추가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에서도 적극적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만성질환 관리부터 불면증까지 변화 지속한독은 비의료 영역에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영역에서도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지난 2023년 한독은 닥터다이어리에 지분 투자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변화를 꾀했으며, 지난해 한독과 닥터다이어리는 당뇨병과 비만 관리를 위한 디지털 생활습관 중재 코칭 서비스(글루케어, 글루어트) 계약을 체결했다.한독은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코칭 서비스의 마케팅과 판매활동을 진행하고, 닥터다이어리는 코칭 서비스, 콘텐츠 제공 및 코칭 앱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디지털 생활습관 중재 코칭 서비스는 사용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당뇨병과 비만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이와 함께 한독은 2021년 3월에 웰트에 30억원을 지분 투자하고 디지털 치료기기 공동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디지털 치료기기 영역에도 진출했다.한독은 웰트와 함께 개발한 불면증과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에 대한 국내 시장 독점 판매 권한을 확보하고 있으며, 웰트가 개발하는 디지털 치료기기에 대한 국내 공동개발 및 사업화 우선 검토권을 보유하고 있다.'슬립큐'는 통합심사 1호 혁신의료기기로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불면증 치료용 디지털 치료기기다.기존 병원에서만 가능했던 불면증 인지행동치료(CBT-i,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for Insomnia)를 디지털로 구현해 스마트폰 앱 형태로 제공한다. 슬립큐는 의료진 진료 후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환자는 6주간의 치료 요법을 통해 근본적인 수면 습관을 교정한다.슬립큐는 환자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면 패턴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수면 제한, 자극조절, 인지 재구성, 이완요법, 수면 위생 교육 등을 제공한다. 6주의 치료 기간 동안 슬립큐 케어센터에서 총 3회 전화 상담을 통해 수면 기록을 확인하고 환자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한다.슬립큐는 2024년 6월 세브란스 병원에서 첫 처방을 시작했으며, 현재 비대면 진료를 포함해 종합병원과 의원 등으로 의료기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한독은 연속혈당측정기를 비롯한 당뇨 토탈 솔루션 제공 및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처럼 한독은 제약사로서 축적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과 협업하며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실제로 국내 의료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디지털치료기기 처방과 임상 적용을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으며, 약가 협상과 보험 급여 적용 등 제약사로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DTx의 제도권 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또한 RA, 마케팅, 영업 등 전문 조직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제품 허가부터 시장 확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제약 마케팅 전문성과 전국 영업 조직을 활용한 의료기관 대상 교육과 환자 커뮤니케이션도 한독만의 차별화된 역량이다.한편 한독 관계자는 "한독은 그동안 축적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한독은 환자의 건강 여정을 연결하는 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약과 서비스를 결합한 환자 중심의 디지털헬스케어 유니버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02-13 05:30:00국내사

팜비오, 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입지 다지기…제형 추가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췌장 외분비 기능장애에 사용되는 판크레아틴 단일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한국팜비오가 승부수를 던졌다.이는 제형 변경으로 도전자가 추가된 만큼 동일한 정제를 활용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췌장 외분비 기능장애에 사용하는 한국팜비오의 노자임캡슐 제품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1일 한국팜비오는 '노자임미세정40000(판크레아틴장용성제피미세정)'의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이 약은 췌장 기능을 잃은 만성췌장염 환자에서 췌장 효소 역할을 대신한다. 췌장 효소는 지방 및 비타민 흡수를 돕는다.그동안 관련 환자들은 판크레아틴 단일제를 비급여 일반의약품으로 복용해 왔다.국내에 해당 제제는 애보트의 '크레온캡슐'과 한국팜비오의 '노자임캡슐'이 시장을 양분하고 있었다.이들은 모두 수입의약품으로 매출 자체는 크지 않지만 경쟁 품목 자체가 없는 시장이었다.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테라젠이텍스가 '판클리틴정25000(판크레아스분말)'의 국내 허가를 획득하며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해당 품목은 기존 크레온캡슐에서 제형을 변경한 국내 제조 품목으로 기존 캡슐 제형 대비 크기를 약 23.7% 줄여 복용 편의성을 개선했다.특히 정제의 경우 기존의 캡슐제를 복용하기 어려워 하는 환자에 대해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결국 이같은 상황에서 한국팜비오는 기존 노자임캡슐에서 제형을 변경, 국내에서 제조하는  노자임미세정을 내놓으며 시장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현재 노자임캡슐은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상황에서 절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하며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런 만큼 그동안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스위칭 역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테라젠이텍스의 정제가 특허 소송 중이라는 점도 주목된다.이는 애보트가 테라젠이텍스의 정제 제형에 대해서 기존 특허를 침해하는지 여부를 다투기 위해 적극적 권리범위 확인 심판을 청구한 것.해당 특허는 '산 불안정성 약제를 위한 조절방출 약제학적 조성물'에 관한 특허로 오는 2026년 8월 15일 만료 예정이다.이에 제형 변경과 특허 침해 소송 등으로 혼란스러워진 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시장에서 한국팜비오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 역시 주목된다. 
2026-02-12 11:51:00국내사

식약처, '의약품 AI 심사 시스템' 개발 본격 시동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2일 의약품 허가·심사 업무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사업추진 전담조직(TF)을 설치하고 '의약품 AI 심사 시스템'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AI 대전환 15대 선도프로젝트' 중 하나인 'AI 신약심사'의 일환으로, 신약 심사 기간을 전세계 최단 수준으로 단축하여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식약처는 2026년에는 생성형 AI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원료 의약품 규격과 생물학적동등성 평가 심사 등을 중심으로 의약품 심사 업무 지원에 적합한 AI 모델과 시스템 기반을 구축한다. 이후 3년간 의약품 허가·신고 전 영역으로 AI 심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이번 사업에서 ▲심사자가 방대한 허가·심사 자료를 신속하게 번역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 ▲심사에 활용되는 주요 지표 산출이나 반복적·정형적 업무를 자동화 ▲업체가 자료 제출 전 오류를 자가 점검할 수 있는 산업체 지원 시스템을 개발한다.오유경 처장은 "이번 '의약품 AI 심사 시스템' 구축은 규제과학에 기반한 인공지능 전환의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심사자의 전문적 판단을 보조하고 산업계를 지원하여 국민 건강 보호와 바이오·제약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신뢰할 수 있는 AI 규제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2026-02-12 11:36:43국내사

한독제석재단, 장학금과 연구지원금 총 1억 5천만원 전달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영진)이 11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 이노베이션홀에서 '제19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수여식'을 열고 의대, 약대생과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장학생 총 13명, 의약학 교수 총 2명에게 총 1억 5천만원의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을 전달했다.한독제석재단은 매년 의대, 약대 장학생을 2명씩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전액 장학금 및 1년 장학금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또,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의 추천으로 선정된 북한이탈 보건의료 전공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의약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연구과제 및 성과를 기준으로 의약학 교수 및 연구원을 선발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의대 장학생 4명과 약대 장학생 4명에게 장학금 총 8천만원이 전달됐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장학생은 경희대학교, 아주대학교에 재학중인 의대 학생 2명과 동국대학교, 경북대학교에 재학중인 약대 학생 2명을 포함해 총 4명이다.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추천 장학생 5명에게는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추천 장학생은 아주대학교, 백석대학교, 가천대학교, 을지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5명이다.또, 한독제석재단은 의약학 분야 교수 총 2명에게 연구지원금을 전달했다. 의학 부문에서는 '대규모 다중오믹스 통합분석과 AI 기반 모델링을 통한 중증 면역항암제 부작용 위험인자 규명 및 경감 전략 개발' 연구과제를 제안한 한국과학기술원 강준호 교수가 선정돼 3천만원의 연구지원금을 받았다. 약학 부문에서는 'p63 돌연변이에 의한 외배엽형성이상 질환모델링 및 약물스크리닝 플랫폼 개발' 연구과제를 제안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상아 교수가 선정돼 3천만원의 연구지원금을 받았다.한독제석재단 김영진 이사장은 "오랫동안 장학사업을 이어오며 졸업한 장학생이 의약계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했다는 소식을 종종 듣게 된다"며 "의약계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사업과 연구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한독제석재단은 한독 창업주 고(故) 김신권 회장과 한독이 출연한 공익법인이다. 1961년에 설립한 한독장학회에서 10여년간 의대생과 약대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던 장학사업의 명맥을 이어받아 2008년부터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및 연구비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또 국내 최초의 전문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을 통한 문화, 교육활동을 비롯해 질병 퇴치 지원사업,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6-02-12 11:23:01국내사
기획연재

디지털헬스케어 동력 삼은 대웅제약…광범위한 투자로 선두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디지털헬스케어에 대한 국내사들의 관심이 커지는 만큼 관련된 협업, 투자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가장 선두에 나선 기업은 '대웅제약'이다.대웅제약은 디지털헬스케어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2024년 10월 ETC(전문 의약품) 마케팅본부 산하에 전담 사업부를 전격 신설하며 본격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을 시작했다.이는 탄탄한 ETC 영업망을 기반으로 조직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추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내겠다는 의지인 셈이다.실제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부는 질환별 특성과 의료 현장의 니즈에 맞춰 3개 팀으로 정밀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각 팀별로 관련 영역을 세분화하고 있다.우선 디지털헬스 1팀은 '순환기' 질환의 전주기 관리를 담당하고, 디지털헬스 2팀은 '내분비 및 안과' 영역에 집중하며 디지털헬스 3팀은 CNS(중추신경계)와 근골격계 영역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이처럼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꾀하며 전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폭 넓은 우군 확보로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대웅제약의 경우 그동안 쌓인 인프라를 활용해 단순히 디지털 헬스케어로 전환하는 것이 아닌 의료진이 겪는 어려움을 인식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에 대웅제약은 보건복지부의 권역책임의료기관 AI 진료시스템 도입 지원 정책 추진에 발맞춰 나간다는 입장이다.이는 ▲환자안전 강화 ▲진료정밀도 제고 ▲진료효율화라는 3대 분야에서 의료현장의 요구에 맞춘 AI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적용에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인 것.특히 현재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 기업들과 폭넓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구체적으로는 씨어스테크놀로지와 협력해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와 웨어러블 심전도 솔루션 '모비케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카이랩스와는 커프리스 혈압계 기반의 '카트 비피 프로'와 '카트 온'을 연계하고 있다.이와 함께 연속혈당측정기 분야에서는 애보트의 '리브레', 안과 AI 솔루션 영역에서는 아크의 '위스키'와 '옵티나', 재활·근골격계 분야에서는 엑소시스템스의 '엑소필', 진료 기록 자동화 영역에서는 퍼즐에이아이의 '젠노트' 등과 협력 중이다.이 외에도 다양한 의료기기·AI·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 협력 논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특정 기술이나 제품에 국한되지 않고 의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MOU 체결과 공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이런 협력을 바탕으로 대웅제약은 의료진이 겪는 '인력 부족'과 '데이터 관리의 어려움' 등이라는 지점을 정확히 공략하며 전통적인 영업 마케팅 역량에 전문적인 임상 지원 기능을 더하며, 시장 진입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 병동 넘어 재택 케어까지 확장실제로 대웅제약은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중심으로 국내 보건의료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우선 병동 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한 '씽크'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 체온, 산소포화도 등 주요 생체 신호를 24시간 감시한다. 이상 징후나 낙상 위험이 감지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림을 보낸다.이를 통해 이미 심정지 전조를 조기에 감지하고 골든타임 내 대응한 실제 사례 등이 쌓이고 있다.씽크(thynC) 원격 모니터링 화면에 심실빈맥이 감지된 모습(제공= 대웅제약)아울러 올해 1분기 내 2세대 모델인 'All New thynC'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커프리스(cuffless) 혈압계와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텔레메트리 기반의 혈압·혈당 통합 모니터링을 구현할 계획이다.이는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가 연동되면 환자는 불편한 커프형 혈압계 없이도 24시간 연속 혈압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고 의료진은 환자의 바이탈 정보를 입체적으로 확인하며 '골든타임'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패치형 웨어러블 '모비케어'와 AI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에띠아'의 결합은 무증상 부정맥과 심부전 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는 체계를 구축했다.이를 통해 건강검진 단계에서 AI 고위험 신호를 포착해 심장초음파 등 정밀 검사로 연결, 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고 있는 것.이와 함께 근감소증 진단 솔루션을 도입하고, AI 음성 인식 기반 솔루션을 연동해 의료진의 기록·문서 업무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더 나아가 병동에서 관리되는 체중, 소변량, 심박출량 등 다양한 생체 데이터를 외부 전문 솔루션과 연동함으로써, 여러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이외에도 의료진의 가장 큰 고충인 '문서 업무'에 주목해 진료 내용을 실시간으로 요약해 EMR(전자 의무 기록)에 자동 연동되는 음성 인식 기반 의무기록 자동화 솔루션인 '젠노트' 역시 내놨다. 병동에서는 간호사가 수기 메모 대신 음성으로 바이탈과 처치 내용을 기록하는 'VoiceENR'을 통해 업무 누락을 줄이고 환자 간호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이처럼 대웅제약은 특정 기술에 국한되지 않고, 의료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기술이라면 무엇이든 '대웅 플랫폼'에 이식하고 있는 상태다.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에서 승부수로 '얼마나 많은 건강 데이터를 연결하느냐'를 선택한 것이다.이를 통한 대웅제약의 궁극적 지향점은 '전 국민 24시간 건강관리 체계' 구축이다.이는 병원에서 검증된 모니터링 시스템을 재택 케어까지 확대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과 예방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포부다.이와 관련해 대웅제약 측은 "병원에서 운영 중인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재택까지 확대하고, 이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24시간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는 단순한 치료를 넘어 질병의 예측과 예방까지 포괄하는 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며, 대웅제약은 이 혁신의 선두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26-02-12 05:30:00국내사

피부과 전문성 살리는 동구바이오제약...아토피 신약 도입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이 기존 전문의약품 사업을 기반으로 바이오 신약과 헬스케어 전반으로 영역을 넓히며,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변화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이는 그동안의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신약 개발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서는 것이라는 점에서 향후 성과도 주목된다.동구바이오제약이 존 전문의약품 사업을 기반으로 바이오 신약과 헬스케어 전반으로 영역을 넓히며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11일 동구바이오제약은 노바셀테크놀로지로부터 아토피 피부염 치료 바이오신약 'NCP112'에 대한 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기술 도입이 주목되는 것은 동구바이오제약이 최근 신약 개발 역량 강화 및 파이프라인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비뇨기과 전문 의약품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중견제약사다.다만 최근 코스메슈티컬 사업 확장과 바이오벤처 투자,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온 R&D 인프라 확대 전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앞서 동구바이오제약은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큐리언트의 전략적 투자 및 최대 주주 지위 확보에 나선 바 있다.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2024년 약 100억원 규모의 첫 투자로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이후, 총 세 차례에 걸쳐 총 240억원의 투자를 단행하며,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와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조용준 대표이사는 큐리언트 이사회 의장으로서 양사 간 협업을 주도하면서, 바이오 신약 개발 분야의 시너지 창출에 집중하는 한편 잠재력 있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임상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또한 지난 2024년 판교에서 인덕원으로 R&D센터를 확장 이전한 이후 50% 확대된 연구 공간과 첨단 장비를 갖춰, 연구 효율성 향상에도 나선 바 있다.이에 기존의 큐리언트를 통한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이어 기존에 강점으로 꼽히는 피부과 질환에서도 신약 개발을 추진하며,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아울러 동구바이오제약은 이같은 신약 개발 외에도 다양한 사업 영역 확장 역시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앞서 동구바이오제약은 필러 기술을 보유한 아름메딕스의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며 미용‧성형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또한 베름(Bereum)과 5세대 유산균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및 메디컬푸드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유통을 추진하면서 메디컬푸드 시장 진출도 예고한 상태다.여기에 최근에는 HEM파마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및 제약 분야 전반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이같은 행보는 결국 지난해 회장으로 취임한 조용준 회장의 청사진인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조용준 회장은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쌓아온 경쟁력을 기반으로, 바이오 신약 개발과 메디컬푸드 등 신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예방에서 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그런 만큼 최근 속도를 더하고 있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변화와 함께 본업에서의 다양한 신약 개발 등에서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2026-02-11 11:48:01국내사

동구바이오, 펩타이드 기반 아토피 피부염 신약 개발 추진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은 범부처 국가신약개발사업 등 국책과제를 통해 노바셀테크놀로지와 공동연구를 진행해온 아토피 피부염 치료 바이오신약 'NCP112'에 대한 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동구바이오제약 신중현 사장과 노바셀테크놀로지 이태훈 대표이사.회사 측은 이번 기술 도입을 통해 피부질환 펩타이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향후 코스메슈티컬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함으로써 피부과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비뇨기과 전문 의약품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중견제약사로, 코스메슈티컬 사업 확장과 바이오벤처 투자,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노바셀테크놀로지가 보유한 'PEPTIROID'는 염증 해소 기전의 핵심 수용체인 FPR2를 활성화하는 면역조절 펩타이드로, 만성염증질환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는 국내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완료했으며, 차세대 PEPTIROID를 중심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건선 등 다양한 염증질환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안구건조증 치료제 파이프라인은 휴온스에 기술이전되어 임상 1상을 완료했으며, 임상 2상 IND를 신청한 상태다. 또한 지난해 HK이노엔과 차세대 PEPTIROID를 활용한 피부·호흡기·안과질환 면역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다.최근에는 지투지바이오와 장기지속형 펩타이드 면역치료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지놈앤컴퍼니와도 신약개발부문에서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이태훈 노바셀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이번 기술이전은 펩타이드 면역치료제의 임상적 효용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는 "펩타이드 분야 협력을 선제적으로 강화해 기업의 미래 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양사는 향후 임상 개발 협력과 글로벌 라이선싱 및 사업화 전략 수립을 통해 혁신 펩타이드 치료제 상용화를 목표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11 10:41:46국내사

제약바이오, 올해도 영역 확대 이어지나…목적 추가 지속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치열해지는 경쟁과 함께 원가 상승과 약가 인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제약바이오업계가 올해에도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는 모습이다.이는 기존 사업 영역을 넘어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확보하는 행보라는 점에서 추가적인 변화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올해도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사업목적 추가를 통한 이종 영역으로의 사업 다각화가 이어질 전망이다.(관련 AI생성 이미지)10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 개정 등이 추진되고 있다.특히 총회 일정이 거의 잡히지 않은 현시점에서도 JW중외제약, JW생명과학, 티디에스팜 등이 정관 개정을 알렸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확대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우선 JW중외제약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투자, 경영자문 및 컨설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한다.JW생명과학 역시 투자, 경영 자문 및 컨설팅에 더해 열병합발전, 자가발전 및 에너지(전기, 열)의 자가소비, 판매 및 공급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해 사업 다각화에 나설 예정이다.티디에스팜은 사업 영역 확장을 이유로 이종 영역인 비누 및 기타 세제 제조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할 방침이다.사실 제약업계는 그동안 치열해지는 경쟁구도 속에서 매출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대해왔다.과거에는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반려동물 사업 등 기존 의약품 사업과 밀접한 영역으로 확장을 선호해왔다.하지만 이같은 영역에서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각 기업들의 사업 영역 확장은 더욱 광범위해지는 양상이다.실제로 지난해에도 다수의 기업들이 사업목적을 추가하면서 영역을 큰 폭으로 넓혔다.지난해에도 한국유니온제약은 14건의 사업목적을 추가했으며, 휴온스글로벌 역시 11건의 사업목적을 추가하기도 했다.또한 삼아제약은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가했다, 동성제약은 의료기기 및 상품 도소매업에 공기청정기 제조 등을 추가한 바 있다.이처럼 신규 추가되는 사업 목적들은 과거에 비해 그 영역이 점차 광범위해지는 추세다.다만 이종 영역의 경우 실제 성과를 거두기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다, 사실상 '매출'만을 위한 것으로 제약업의 의의를 퇴색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그런만큼 올해에는 어떤 기업들이 사업 목적 추가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설지 역시 관심이 주목된다.
2026-02-11 05:30:00국내사

넬클리어외용액 후발약 출격 대기…제네릭 먼저 시장 형성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코오롱제약의 '넬클리어외용액'의 후발의약품도 시장 진입을 예고하면서 오리지널보다 빠른 제네릭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다만 특허 회피 여부에 따른 추가 등장 및 오리지널의 급여권 진입 등 변수가 남아있어 향후 시장 전개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우판권이 종료된 한미약품의 무조날맥스외용액 제품사진. 10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우판권을 획득한 손발톱무좀 치료제 '무조날맥스외용액(성분명 테르비나핀염산염)'의 독점 판매 기간이 종료됐다.해당 품목의 오리지널은 코오롱제약이 지난 2023년 허가를 받은 '넬클리어외용액'이다.넬클리어외용액은 스페인 알미랄(Almirall)사로부터 국내 도입한 품목으로 별도의 사포질 없이 용기 뚜껑에 부착된 일체형 브러시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으며, 첫 한 달 동안 1일 1회 도포하고, 이후에는 1주일에 1회만 도포하도록 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해당 품목에 대해서는 한미약품과 제뉴원사이언스가 특허 도전에 나서며 후발약 진입을 예고했고, 이중 한미약품이 특허 회피에 성공, '무조날맥스외용액'을 먼저 허가 받으며 우판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이에 오리지널보다 먼저 시장에 진입했고 빠르게 시장에 입지를 다지는 가운데 지난 7일 독점 판매 기간이 종료됐다.이후 특허회피에 성공한 제뉴원사이언스에서 생산하는 품목들이 먼저 시장에 출시 될 예정으로, 곧 본격적인 제네릭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현재 허가를 받은 품목은 제뉴원사이언스의 '터나빈네일라카'와 제뉴원에서 생산하는 경남제약의 '피엠에스네일라카', 유유제약의 '유미실네일라카' 신일제약의 '톱큐어파워외용액', 알리코제약의 '무조클린네일라카', 또 신신제약이 생산하는 '무조무네일외용액' 등이 있다.이에 제뉴원사이언스에서 생산하는 품목들의 경우 관련 회사에 3월 중 입고 예정으로, 3월 내 출시를 예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반면 오리지널 품목의 경우 급여 등재 여부 등을 고심하다 현재까지도 출시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결국 오리지널보다 제네릭들이 먼저 출시에 성공, 동반 성장을 통한 시장 형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다만 신신제약의 '무조무네일외용액'의 출시 및 오리지널의 출시 시점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은 변수다.이는 일반약으로 시장에 뛰어든 한미약품을 포함해 시장 성장은 예고돼지만 추가적인 품목의 등장 및 급여 진입 등에 따라 시장 변화 역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특히 제네릭들이 먼저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할 경우 이후 추가 출시를 포기할 가능성도 남아 있어 향후 변화가 주목된다.
2026-02-10 12:08:17국내사

로수바스타틴+메트포르민 시장 형성 실패…품목 취소 확대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당뇨병·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시장을 노렸던 로수바스타틴+메트포르민 복합제 중 상당수가 재심사 자료 제출을 못하면서 시장에서 이탈하게됐다.여기에 남은 품목들의 매출 역시 크지 않은데다 위탁 품목의 연이은 이탈로 인해 추가 철수 역시 이어질 가능성도 커졌다.행정취소가 예고된 로수바스타틴+메트포르민 복합제 듀오메트엑스알정, 크레비스정 제품사진. 9일 보건복지부는 국제약품의 '크레비스정'과 제일약품의 '듀오메트엑스알정'에 대한 급여 중지를 안내했다.이는 해당 품목들이 오는 19일 행정 취소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로수바스타틴+메트포르민 조합의 복합제로, 당뇨병·이상지질혈증 치료제다.관련 조합의 성분 제제들은 유한양행의 '로수메트서방정'과 함께 제일약품의 '듀오메트엑스알정', 또 제일약품에서 위탁 생산하는 동국제약의 '로수탄메트정', 동광제약의 '알엠서방정', 국제약품의 '크레비스정' 등이 있다.이에 이번에 행정취소돼 급여 삭제가 된 품목 외에도 급여권 밖인 '듀오메트엑스알정' 모든 용량, '알엠서방정' 모든 용량, '크레비스정' 모든 용량 역시 같은날 행정 취소가 예고됐다.이들의 행정취소는 재심사에 필요한 자료의 일부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재심사 자료 제출을 하지 못할 경우 1차로는 3개월간의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2차는 판매업무정지 6개월 처분을, 3차는 행정 취소 처분을 받게 된다.이들은 지난 2018년 허가 이후 급여권 진입 및 시장 입지 확보에 나섰으나 매출 성장이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재심사 자료 제출 역시 하지 못했다.아울러 동국제약의 '로수탄메트정' 역시 재심사 자료 미제출로 2차 행정처분까지 받은 상황으로, 이 역시 취소 될 가능성이 큰 상태다. 결국 시장 형성을 시도했던 5개사의 제품 중 4개사의 품목들이 사실상 시장 퇴출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여기에 살아남은 유한양행의 '로수메트서방정' 역시 시장에서 입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실제로 로수메트정의 지난해 실적은 유비스트 기준 약 8억원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재심사 등에서는 살아남았지만 지난 2018년 말 출시 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시장 안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그런 만큼 향후 유한양행의 '로수메트서방정'의 행보에 따라 관련 복합제의 생존 여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6-02-10 05:30:00국내사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항암제 등 국제공공조달 사업 박차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1975년 설립된 덴마크 소재 의약품 전문기업 미션파마(Missionpharma)와 지난해 5월 항암제 30종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금년부터 본격적인 항암제 공급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덴마크 소재 미션파마(Missionpharma)는 UNICEF, PAHO, UNDP, WHO 등 주요 국제기구를 대상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UN 조달 전문기업으로, 2024년 기준 약 7억3000만 덴마크 크로네(DKK)(한화 약 16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해외 4개 지사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025년 빈라신주사액(성분명: Vincristine), 벨바스틴주(성분명: Vinblastine Sulfate), 유니트렉세이트주(성분명: Methotrexate), 디티아이주(성분명: Dacarbazine) 등 항암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공급을 진행하며 국제기구 조달 시장에서의 첫 실적을 확보했다.올해 2월에는 추가적으로 다우노신주(성분명: Daunorubicin), 푸리네톤정(성분명: Mercaptopurine), 유토랄주(성분명: Flourouracil) 등 항암제 제품을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공급을 통해 국제기구 조달 시장에서 요구되는 품질 기준과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를 입증했다. 이번 공급계약 통해 올해에는 조달 공급 품목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공공조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특히 국내 생산 거점에서는 항암제 중심의 고부가가치 품목의 공급을 강화하고, 베트남 현지공장에서는 국제기구 수요가 높은 필수 기초의약품 공급을 확대해 조달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아울러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해외공공조달 수주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UN 산하기구뿐 아니라 국제 NGO 및 지역별 경제협력체를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국제 조달 관련 수주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2-09 17:32:35국내사

에스티팜, 지난해 매출 3316억원…전년 대비 21.1% 성장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에스티팜은 지난해 연간 매출 3316억원으로 전년 대비 21.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51억원으로 전년대비 98.9% 성장했다고 밝혔다.4분기 매출은 12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성장했다.당기 순이익은 4분기 310억원, 지난해 누적으로는 545억원을 기록했다.에스티팜은 지난해 연간 매출 3316억원으로 전년 대비 21.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Oligo 신약 CDMO 사업의 높은 성장으로 4분기 및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높아지는 매출 규모로 성장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했다.상업화 올리고 의약품들의 매출 증가로 원료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임상단계에서도 만성질환 파이프라인들의 임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원료 수요도 증가했다.또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Oligo 신약 개발과 위탁생산 수요에 대응해 증설한 제2올리고동이 2026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으로 관련 매출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했다.실제로 Oligo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5.0% 성장한 2376억원(4분기 매출 879억원), 상업 프로젝트로부터 발생한 매출은 1744억원으로, 전체 Oligo 사업부 매출의 73% 수준이었다.매출액 측면에서는 상업화 비중 확대될 예정이나 초기 임상단계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포트폴리오 건전성 및 성장 잠재력 높은 파이프라인을 선점하고자 한다는 입장이다.아울러 2025년말 기준 Oligo 수주잔고는 약 2040억원(USD/KRW 1450원 기준)이며, 2026년 1월, 830억 규모의 신규 단일 판매 공급계약을 수주했고, 이후 상업 프로젝트의 매출원이 다각화 되면서 계절성 완화 및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이와함께 Small Molecule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3% 성장한 263억원(4분기 매출 184억원)으로 2025년 하반기 신약 허가 승인을 받은 상업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했고, 2024년 신규 수주 받은 상업 프로젝트에서도 매출이 발생했다.특히 2026년부터는 두 상업 프로젝트에 대한 매출이 본격화되어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2025년 12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약 770억원 (USD/KRW 1450원 기준)이다.이외에도 mRNA 연간 매출 31억원을 달성했고, CRO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9.7% 성장한 385억원(4분기 매출 12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 역시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
2026-02-09 15:25:39국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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