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병협, 병원 봉직의 포함한 전담의제 도입 건의

이창진
발행날짜: 2011-03-07 06:46:12

2단계 현 전달체계 유지…입원·외래수가 동시인상 등 주문

병원계가 선택의원제에 봉직의 포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6일 병원협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 최근 제출한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의견에서 병원급 봉직의까지 인정하는 개방형 전담의제(선택의원제) 도입 등을 건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협은 우선, 의원·병원·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으로 구분하는 현 2단계 의료전달체계 유지를 전제로 한 기능 재정립 취지에는 공감하나 중장기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협회는 개선건의안으로 만성질환 환자 치료관리를 위한 전담의제의 병원급 봉직의 인정을 비롯하여 종별 외래와 입원을 동시 추진하는 입원진료수가 적정화 및 병원과 의원간 의료자원 활용을 위한 원내원제도·개방병원 활성화 등을 제언했다.

더불어 병의원 상생을 위한 기능 재정립 방향을 모색하는 진료의뢰·회송체계 활성화와 산부인과와 어린이전문병원 등 의료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중증외상센터 재정지원 등도 주문했다.

병협 이상석 상급부회장은 “복지부가 2단계 현 전달체계 유지의 뜻을 피력해 기능 재정립 취지에 공감했다”면서 “다만, 중장기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개방형 전담의제 도입 등이 수용되더라도 신중히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석 부회장은 이어 "복지부는 의협과 병협이 세부안의 이해득실을 주고받으면 된다는 입장이나 각론에서 견해차가 현격해 합의 도출이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