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은 17일 “현재의 혼동된 의료체계를 그대로 갈 수 없다는 취지에서 기능 재정립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가격통제 중심의 건강보험 체계로 의료당사자의 불신이 커진 데 일차적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그동안 보건의료체계를 성실하게 하지 못한 부분을 성찰하고 초석을 갖추려 한다”고 기능 재정립의 취지를 설명했다.
진수희 장관은 이어 “기능 재정립이 길고도 험난한 과정이 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전하고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시스템을 정립하고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제도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신문과 방송 등 취재진 80여명이 참석했다.<일문일답 주요 내용>
Q:기능 재정립 추진 배경은.
=의료기관간 역할이 형식으로 되어 있으나 현장에서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어 국민의 의료비 부담과 건강보험 재정을 압박하고 있다. 의료서비는 가격통제로 양적인 통제를 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허울 뿐인 의료자원 비효율적 역할을 분명히 해 궁극적으로 건보 재정에도 기여하도록 하는데 있다.
Q:대형병원 경증환자 약제비 인상 효과 있나.
=기능 재정립의 한 면만 보지 말고 큰틀에서 봐달라. 동네의원은 경증환자, 대형병원은 중증환자 중심으로 밀어내고 끌어당기는 정책이다. 다만, 의료정책은 그대로 밀어붙이는 경제정책과 다르다, 의료계와 소통과 합의를 거쳐 적절한 타이밍을 마련할 것이다. 상급종합병원 중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2곳만 중증환자 비율이 40% 이상일 뿐 상당수가 진료중심으로 운영되는게 현실이다.
Q:인센티브에 필요한 재원 마련 방안은.
=단기적으로 건보재정에 부담되나 궁극적으로 감소될 것이다. 두달 후 건보의 새로운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겠다. 여기에는 건강보험 부과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수입기반을 확충하는 방안이 포함된다.
Q:기능 재정립 연착륙을 위한 향후 일정은.
=의료계도 기능 재정립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감하고 있다. 이미 의료단체 등과 TF를 통해 소통을 한 만큼 기능 재정립 합의에 긴 시간은 걸리지 않을 것이다. 구체적 시기와 방법은 의료계와 사회적 합의를 이뤄야 가능한 조치이다. 향후 보건의료미래기획위원회에서 구체적 내용을 합의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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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2011.03.18 13:56:40
맘대로 하세유. 의새들은 병진 노예 입니다.
이미 더 이상 미룰 수 없이 반발할 시점이 몇년 지나도 아무일 없습니다.
원하시는대로 맘대로 하소서. ㅋㅋㅋ
ㅎㅎ2011.03.17 16:04:20
당근제시->DRG등 현안해결->장관교체 이제까지의 수순
의사2011.03.17 12:49:54
난 적극 찬성한다 서민들은 갑작스런 뇌출혈이나 교통사고나 중상으로 big4 병원 응급실 가면 1년 365일 자리가 없다고 다른 병원 가라고 하고 암걸려서 big 4병원 진료예약하면 3달 뒤에나 가능하고.. 빽 있는 사람은 자리 있고 .. 이게 한국의료의 실상이다. 빽없는 서민은 종합병원 응급실 돌다 죽은 것이 장중첩증 환아 사건이다.
가벼운환자, 경증환자는 big 4병원에서 절대 진료 못 하게 하여 로딩을 줄이면 해결된다.
1차의사의 교육까지 병협에서 주관하는 것은 잘못되었고 3차의사의 롤모델은 대학병원 교수이므로 학회가 수련을 주관하고 , 1차의사의 롤모델은 성공한 기존 1차의사이므로 각과 개원의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권리를 가지는 것이 당연하며 자신의 롤모델인 기존 1차의사에게서 도제식 교육형태로 전수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1차 동네의원 외과전문의나 내과전문의나 흉부전문의나 의료전달체계에서 하는 역할은 똑같다.
의료전달체계 무너지면 국가의 의료는 아비규환이 될 것이다.
1차 외과의사와 3차병원 외과의사는 완전히 다른 길이고 다른 삶이다.
수련과정 현실에 맞게 개혁되어야 한다.
전공의는 병원경영의 없어서는 안 될 착취인력으로 생각해서 인력수급정책으로 전공의 제도가 운영된 것이 아니라 3차병원 경영목적으로 전공의를 대량양산한 것이 지금까지의 한국의료의 기형의 모습에서 수련과정을 대학병원 운영하는 인력착취의 수단으로 이용해 온 한국의료계의 개혁이 기본전제이고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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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하세유.
의새들은 병진 노예 입니다.
이미 더 이상 미룰 수 없이 반발할 시점이 몇년 지나도 아무일 없습니다.
원하시는대로 맘대로 하소서. ㅋㅋㅋ
당근제시->DRG등 현안해결->장관교체
이제까지의 수순
난 적극 찬성한다
서민들은 갑작스런 뇌출혈이나 교통사고나 중상으로 big4 병원 응급실 가면 1년 365일 자리가 없다고 다른 병원 가라고 하고 암걸려서 big 4병원 진료예약하면 3달 뒤에나 가능하고.. 빽 있는 사람은 자리 있고 .. 이게 한국의료의 실상이다. 빽없는 서민은 종합병원 응급실 돌다 죽은 것이 장중첩증 환아 사건이다.
가벼운환자, 경증환자는 big 4병원에서 절대 진료 못 하게 하여 로딩을 줄이면 해결된다.
1차의사의 교육까지 병협에서 주관하는 것은 잘못되었고 3차의사의 롤모델은 대학병원 교수이므로 학회가 수련을 주관하고 , 1차의사의 롤모델은 성공한 기존 1차의사이므로 각과 개원의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권리를 가지는 것이 당연하며 자신의 롤모델인 기존 1차의사에게서 도제식 교육형태로 전수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1차 동네의원 외과전문의나 내과전문의나 흉부전문의나 의료전달체계에서 하는 역할은 똑같다.
의료전달체계 무너지면 국가의 의료는 아비규환이 될 것이다.
1차 외과의사와 3차병원 외과의사는 완전히 다른 길이고 다른 삶이다.
수련과정 현실에 맞게 개혁되어야 한다.
전공의는 병원경영의 없어서는 안 될 착취인력으로 생각해서 인력수급정책으로 전공의 제도가 운영된 것이 아니라 3차병원 경영목적으로 전공의를 대량양산한 것이 지금까지의 한국의료의 기형의 모습에서 수련과정을 대학병원 운영하는 인력착취의 수단으로 이용해 온 한국의료계의 개혁이 기본전제이고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