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경증인지장애, 알쯔하이머 발전 위험

윤현세
발행날짜: 2004-07-20 15:45:28

조기에 발견하면 즉각 치료 시작해야

재정관리, 약물복용, 식사준비 등을 혼자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은 경증인지장애(MCI)의 신호일 수 있다고 에모리 의대 연구진인 제 9회 국제 알쯔하이머 질환 및 관련 장애 회의에서 발표했다.

에모리 의대 신경과의 펠리샤 골드스타인 박사와 연구진은 경증인지장애 환자의 일상기능 수행력을 알쯔하이머 환자군과 대조군과 비교했다.

평가기간 동안 설문지 작성을 완료한 96명의 환자에 대해 6개월간 후향적으로 검토한 결과 경증인지장애의 경우 알쯔하이머 환자보다는 덜하기는 했지만 정상대조군보다는 세탁, 쇼핑, 교통, 운전, 식사준비, 재정관리 등의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알쯔하이머 환자만큼 심각하지는 않더라도 일상적 생활 수행에 일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관찰됐다.

골드스타인 박사는 매해 경증인지장애의 12-18%가 알쯔하이머 질환으로 발전한다면서 경증 인지장애가 발견되면 즉각적으로 치료를 시작해야 독립적인 생활을 가능한 한 길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쯔하이머 협회에 의하면 경증인지장애는 노화로 인해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기억력 감퇴보다 증상이 심하나 판단 및 추론력 장애 증상이 없는 경우로 정의된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