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베링거 '스피리바 레스피매트' 사망 위험 증가

윤현세
발행날짜: 2011-06-16 09:05:53

존스 홉킨스의대 연구팀 "정량 보다 많은 약물 전달 추정"

폐질환 치료제인 화이자와 베링거 잉겔하임의 스프레이 흡입제(mist inhaler) ‘스피리바 레스피매트(Spirivia Respimat)'가 사망의 위험성을 52%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British Medical Jounrnal지에 실렸다.

스피리바 레스피매트는 스피리바의 주성분인 티오트로피움(tiotropium)을 수용성 형태로 전달하는 약물. 만성 폐쇄성 폐질환, 폐기종 및 기관지염 치료제로 사용된다.

존스 홉킨스의대 연구팀은 스프레이 흡입제의 경우 정해진 양보다 더 많은 양의 약물이 전달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사망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화이자와 베링거 잉겔하임은 임상시험 자료 분석시 더 자세한 환자의 자료를 고려한 결과 약물과 과도한 사망 간에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반박했다.

스피리바 레스피매트는 유럽과 영국에서는 사용 승인됐지만 미국 FDA는 과도한 사망 발생에 대한 안전성 문제로 승인을 거부한 바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