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내달1일부터 7일까지인 제13회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엄마 젖 먹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8월 5일 지하철 4호선 쌍문 전철역에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보건소 공무원을 비롯 새마을 부녀회, 주부환경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여해 모유수유관련 홍보물 배부, 실천서약운동 및 상담활동 등을 벌인다.
도봉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엄마 젖 먹이기의 중요성을 최대한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연말가지 보건소 모성실 및 영유아실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에 대한 상담과 함께 실천서약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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