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일본 1위 다케다, 영업사원 모집에 업계 '들썩'

이석준
발행날짜: 2011-06-27 08:28:21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 매력적…국내외 영업사원 관심

일본계 부동의 1위 기업인 한국법인 다케다제약이 신규 영업사원 모집에 나서면서 업계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모집 인원은 10명 이내로 많지 않지만, 입사할 경우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현상은 국내 영업사원들에게서 두드러졌는데, 쌍벌제 등 정부 리베이트 규제에 복제약 영업의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국내 모 제약사 영업사원은 24일 "다케다제약 신규 채용에 응시할 계획이다. 경쟁률은 높지만, 입사만 하면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또 국내사와는 달리 오리지널을 갖고 영업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고 귀띔했다.

다른 국내제약사 영업사원도 "리베이트 규제가 심해져 솔직히 국내사에서 영업하기 힘들다. 되든 안되든 다케다 채용에 응시할 것"이라고 답했다.

다국적제약사 영업사원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일본계 제약사 모 직원은 "현재 4~5년 가량 근무했기 때문에 같은 일본계 회사로 옮기는 것은 타 회사 직원보다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기회가 되면 옮기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다국적제약사 영업사원도 "(먼저 이직한 선배에게) 업종 최고의 연봉 수준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근무 환경도 나쁘지 않다는 증언을 들었다. 도전 여부를 고민 중"이라고 답했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0명 이내의 영업사원을 신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로 전공은 상관없다. 관련 경력 5년 이하의 영업실적 상위자는 우대한다는 것이 회사측 방침이다. 근무 지역은 서울, 경기, 부산 지역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