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이부프로펜등 진통제, 심장 부정맥 위험 증가

윤현세
발행날짜: 2011-07-06 09:53:10

덴마크 연구팀, BMJ지에 발표…"부정맥 위험성도 고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이부프로펜과 같은 진통제가 불규칙한 심장 박동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5일 British Medical Journal지에 실렸다.

덴마크 연구팀은 1999~2008년 사이 부정맥 진단을 받은 3만 2천명에 대한 자료를 건강한 사람과 비교했다. 이후 대상자를 장기간 약물 사용 여부에 따라 분류했다.

그 결과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최근 NSAID계 진통제를 사용한 사람의 경우 비정상적인 심장박동이 발생할 위험이 40% 증가했으며 COX-2 저해제를 복용한 사람은 위험성이 70% 증가했다.

NSAID계 진통제는 이전 연구에서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진통제를 처방하기 전 심혈관계 위험과 함께 심장 부정맥 위험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진통제의 전체적인 부정맥의 위험은 여전히 작은 편이라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