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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좌우 심실, 소량의 술에 반응 상이

윤현세
발행날짜: 2011-07-18 08:44:28

시에나 대학 연구팀 발표…"마치 다른 세계처럼 작동"

심장의 왼쪽과 오른쪽이 적은 양의 알코올에 서로 다르게 반응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오는 10월호 Alcoholism: Clinical & Experimental Research지에 실릴 예정이다.

이탈리아 시에나 대학 심장전문가인 마테오 카멜리는 20대 건강한 젊은이 64명에 대해 소량의 적포도주와 같은 양의 과일 주스를 섭취하게 한 후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적포도주를 마신 대상자의 경우 심장 좌심실의 기능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좌심실의 경우 산소를 받은 혈액이 심장을 떠나 대동맥으로 이동하는 곳.

반면 우심실은 적포도주로 인한 기능이 증가했다. 우심실은 폐 동맥을 통해 혈액을 폐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좌우 심실의 경우 마치 다른 세계처럼 작동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전의 연구결과는 중간 이상의 술을 마신 경우 좌심실의 기능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적은 양의 술에 대한 영향을 발표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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