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항우울제 2종, 알쯔하이머 환자에 효과 없다

윤현세
발행날짜: 2011-07-20 09:46:19

Lancet지에 '졸로프트' '레메론' 부작용 보고

알쯔하이머 환자에 주로 처방되는 2종의 항우울제는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심, 졸림과 같은 부작용만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19일 Lancet지에 실렸다.

영국 킹스 칼리지 정신질환 연구소의 수베 바네지 교수는 의사들이 우울증이 있는 알쯔하이머 환자에 약물을 처방하는 것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구 대상이 된 약물은 화이자의 '졸로프트(Zoloft, sertraline)'와 '레메론(Remeron, mitazpine)'이다.

연구팀은 326명의 알쯔하이머 환자를 세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졸로프트를, 나머지는 레메론을, 또 한 그룹은 위약을 복용하게 했다.

39주 이후 세 그룹간 우울증이 감소하는 비율에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약물을 복용한 대상자의 경우 부작용 보고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졸로프트를 복용한 그룹은 43%가 오심과 같은 위장관 부작용을, 레메론을 복용한 사람의 41%가 졸림과 진정작용 등을 보고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