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으로 유익균이 포함된 우유 또는 요거트를 섭취한 임산부는 임신 중독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지에 실렸다.
3만 3천명의 노르웨이 여성에 대한 연구결과 프로바이오틱 우유 또는 요거트를 임신 중 매일 복용한 임산부는 임신 중독증이 발생할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바이오틱을 섭취한 여성은 임신 중독증이 나타날 위험이 4.1%로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의 5.6%보다 낮았다.
연구팀은 여성의 체중, 교육 수준과 흡연 습관 등의 인자를 고려시 프로바이오틱 섭취자는 임신 중독증의 위험이 20% 더 낮아지는 것을 알아냈다.
현재까지 임신 중독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확립된 것이 없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도 프로바이오틱 섭취와 임신 중독증 위험간의 연관성만을 보여준 것으로, 향후 연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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