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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테파린, 암환자 혈전색전증 위험 낮춰

윤현세
발행날짜: 2003-07-15 14:58:42

경구용 항응고제보다 예방 효과 우수

저용량 헤파린인 달테파린(dalteparin) 피하주사가 암환자에서 출혈 위험을 높이지 않으면서 혈전색전증 위험을 낮추는데 경구용 항응고제보다 효과적이라고 NEJM지에 발표됐다.

캐나다 헨더슨 병원의 마크 N. 리바인 박사와 연구진은 676명의 환자를 무작위로 나누어 달테파린이나 경구용 항응고제를 6개월간 투여하도록 했다.

환자의 90%는 고형암이었고 67%는 전이성 질환이었다.

임상기간 동안 정맥 혈전색전증은 달테파린 투여군의 경우 27명, 경구용 항응고제 투여군의 경우 53명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6개월 시점에서 재발성 혈전색전증이 발생할 확률은 달테파린 투여군은 9%, 경구용 항응고제 투여군의 경우에는 17%였다.

한편, 주요 출혈이나 기타 출혈 발생률은 두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사망률은 6개월 시점에서 달테파린 투여군은 39%, 경구용 항응고제 투여군은 41%였다.

리바인 박사는 “장기간 동안 달테파린을 스스로 주사하는 것을 환자가 받아들였다”면서 “암환자에서 재발성 혈전색전증은 흔한데 달테파린이 경구용 항응고제보다 재발성 혈전색전증 위험을 유의적으로 낮춘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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